전의 집 상태

왜 단체샷이 없을까여 미스테리하네

꽉꽉 차있는걸 좋아하는데 볼 때 마다 뭔가 휑해서 굉장히 불안했던 기억이... 이때 인테리어 해놓고 별로 안 좋아했어요 ㅠ

그리고 오늘 맘잡고 죄다 채워버린 리뉴얼버젼 마이 스위트 홈!

침실

제 로망...이라기보다 모두의 로망 아닌가요 꽉꽉 들어찬 책장 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좋아여 

복층 구조도 설레고 뭔가 저런 형태의 계단도 좋지 않나요 ㅠㅠㅠㅠㅠ 난 좋은데!

아늑한걸 좋아해서 다른건 몰라도 잠 자는 공간은 좀 좁고 꽉꽉 들어찬걸 좋아해서 일부러 침대 근처는 복층식으로  쪼매나게 만들었어용

서재!

서재 사실 맘에 안드는데 뭐가 맘에 안드는건지를 잘 모르겠는...저 트로피인지 나발인지 버프되는 것만 빼고 다 치워버릴까봐요 너무 지저분

그리고 책상 위에 뭘 좀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 두루마리와 펜을 책상위로 올리고싶은데... 카펫 위에서 배깔고 눕는것도 로망이라 저기서 서류나 끄적이라고 바닥에 놨습니다

부엌과 응접실!

사실 부엌을 만들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만들어놓고 보니 되게 맘에 드네요!!! 이쁜 차원으로 맘에 든다기보다는 집이 한층 더 사람사는 것 같아졌다고 해야하나??? 사람은 안 살지만 ㅇ<-<

응접실도 쓸데없이 넓어서 좀 짜증나고 불편했는데 좁게 만드니까 오히려 넘 맘에 들어용 ㅋㅋㅋㅋㅋㅋ 휑해보이지도 않고! 하지만 나중에 테이블을 좀 더 깔끔한걸로 바꿀까봐요

전체샷(뿌듯)

아 정원이 맘에 안드네여 일단 이건 인테리어 스퀘어를 다녀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