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들은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4일 연휴인데 후... 어찌 한 것도 없는데 이리 시간이 훅 갔는지 슬프기만 하네요.
전 늘 그렇지만 할 게 없어서 뭐 딱히 땡기지는 않고
그래서 가볍게 떡볶이로 저녁먹으러 갑니다. 라면도 있네요.
만두는 한 개 넣어줄거면 넣지를 말지. 그래도 먹을만하니까 봐주기로.
요즘 밀크티가 그리 핫하다며요? 비싸지만 쿠폰 하나 있어서 한 번 땡겨서 먹으러.
양 얼마 안 되네요ㅠㅠ 물이나 마셔야겠다.
다 먹었으니까 집에 갈게요.
혼자 먹는 거 말고 혼자 뭐 해보라는 댓글들이 종종 달리는데, 일일이 다 기억해서 써드리긴 제가 귀찮고, 한 곳에 모아놨어요.
50번째 목록 채우고 올리려 했는데 미리 올려봅니다.
이외에도...
혼자 방청가기
혼자 여행가기
이외에는 사실 귀찮아서 사진 잘 안 찍었어요. 그리고 셀카봉 안 써요. 사실 사진찍는 데 큰 흥미가 없어요. 사게분들 죄송해요.
이제 뭐 올릴까 고민되네요. 소재 다 떨어져가요. 인생무상이로다.
저는 광고를 목적으로 글쓰지 않습니다. 광고나 들어와봤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안 하겠지만요.
올렸던 메뉴는 다시 가더라도 한 번만 리스트에 올림을 원칙으로 합니다.
괄호 안에 숫자는 중복되게 간 횟수입니다. 리스트에 없는 게시물은 아이디 검색해서 보세요.
리스트 50개까지 달려봅니다. 이제 4번 남았네요.
제 먹기릴레이는 제가 오유를 끊지 않은 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