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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잔혹한 아이』
게시물ID : humorbest_1136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뇨호호홀로로
추천 : 20
조회수 : 731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0/20 08:43: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0/19 15: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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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는 막장인데... 전 공포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캣맘 분 일도 있고...
  공포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말씀 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원 번역글을 약간 손 봤습니다.

유치원 때 기억이지만,
우리 부모가 회사를 하고 있고, 그 사원인 분들이 많이 귀여워 해주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1명이 시골에 「장수풍뎅이 같은게 많이 잡힌다니까」라며,
오봉 귀성 때, 사이 좋았던 다른 사원 아이 3명과 함께 데려가 주었다.

그리고, 현지의 아이들과 놀고 있었지만, 1명 엄청 괴롭힘받는 아이가 있어서, 쭉 따돌림 당했다.
그리고, 현지의 골목 대장에게 「이녀석 사라져서 없어졌으면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라는 말을 듣고,
다들 무서워서 거스를 수 없으니까 「생각해 생각해」라고 동의하고,
절대 가까이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던 강의 격류가 있는 곳에 데려가서,
우리들 도시파 1명이 협박당해 그 괴롭힘 당하던 아이를 밀어 떨어뜨렸다.
골목대장과 시골 아이들은 「절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 들키면 너희들 잡히니까」라고 협박하여 입을 다물었다.
다음날은 당연히 큰소동이 나고, 밀어 떨어뜨린 아이는 크게 울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지만, 무서워서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다.

지금도 물에 빠져서 필사적인 그 아이의 얼굴이 뇌리에 확실히 떠오른다・・・・・.

[ 댓글 1 ]
떨어진 사람은 이제 없다는 거야?

[ 작성자의 댓글 ]
죽었습니다.

[ 댓글 2 ]
유아기에 친구(라고 생각한 놈)에게 연못에 밀려 떨어뜨려진 적 있지만,
헤엄칠 수 없어서 아무리 도와달라고 해도 친구는 멍하니 이쪽을 보고 있을 뿐이었다.
얼마 지나서 힘이 다해서 가라앉아 버렸으므로, 그 뒤 기억은 애매하지만,
지나가던 마음착한 야쿠자 씨가 연못에 뛰어들어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귀가하여 간식을 먹고 텔레비젼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람을 밀어 떨어뜨렸다는 것 같은건 기억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유아는 잔혹하니까, 자신에게 사정이 좋지 않은 기억은 간단히 지울 수 있는 것 같다.
출처 http://storyis.blogspot.kr/2015/07/2ch_94.html#.ViSPFn7h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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