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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때때로 지금은 안파는 것들이 먹고싶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1147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절미먹어여
추천 : 33
조회수 : 8548회
댓글수 : 9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1/07 10:36: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1/07 04:36:54
미니 폴 진짜 맛있었는데 사라졌 ㅠㅠ 하얀 플라스틱 두칸짜리에 새우깡줄무늬 들어있던 초코

그리고 아우터는 엄마가 소풍갈 때 잘 사주던 과자라서 ㅋㅋ 이거랑 워터젤리, 좀 커서는 쫄병스낵이랑 마시는 과일하나. ㅋㅋㅋㅋㅋ
과일하나는 문근영이 광고했나? 여튼 이건 진화해서 요즘엔 그냥 쁘띠첼이름으로 나와요 


이거도 정말 좋아했는데 에센! 분홍색 곽에 들었고 얇은 둥근 톱니모양 비스킷 사이에 초코가 발라 져있는데 이게 분리시키면 되게 잘 떨어지던 기억이! 이거 진짜 맛있는데

하몬스는 어릴 때 지오디 팬이라서 열심히 먹고싶었는데 비쌌음 ㅠㅠㅠㅠ 그래서 이거도 엄마의 힘을 빌려 사먹었는데 뒤에 치즈맛도 나온 했던 기억 개취로 기본이 최고!

 덤으로 투앤포라고 스크류바모양인데 겉이 알록달록한 줄무늬인 아이스크림. 이거도 지오디땜에 사묵 ㅋㅋㅋ 

그리고 이건 사진 찾다가 봤는데 엄마의 실수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어요. 박명수가 광고했던가?

해모수 음료수도 많이 먹었음 왜냐하면 해모수 애청자였으니까!! 이건 이상하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잘 사마셨어욬ㅋㅋ
이거 친구로 에너비트도 있어요. 빨강 노랑 파랑. 막대기달린 봉다리모양 음료수 많았을 적 이야기. 


 
 제가 항상  다른 무엇보다도 제일 먹고싶은건
쁘띠 에이스인데 이건 기억하는 분들이 없어요.. (슬픔)
마지막 사진처럼 연보라색인데 이게 기존 에이스보다 버터랑 치즈가 더 들었다고 광고했어요. 그리고 사이즈가 이름처럼 짝음!
기억하는 사람이 없는 걸보면 저만 사먹어서 잘 안팔려서 없어졌나봄......


얘기하다보니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걸 좋아하는 어린이였나..... 그런 거 많은 기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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