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몇십대 1인데 실제 계약률은 30% 정도라든지...

이런 현상이 잘 이해가 안됐었는데 내막은 사실 이렇답니다.

만약 1000세대를 분양하면 그 중에 3개 정도를 파격적인 가격에 분양합니다.(당첨되면 로또 수준)

예를 들어 이 3개의 물건에 대해서는 몇 백대 1 정도의 경쟁이 붙더라도

나머지 997세대는 0.x:1 정도라고 합니다.

이것을 전체 평균으로 계산합니다.

전체 평균은 몇십대 1이 나온다고 합니다. 언론에 공개하는 경쟁률은 이거고요...

결국 경쟁률 자체를 뻥친건 아니었지만 인기의 척도가 되긴 힘듭니다.

혹시 저 같은 부알못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