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은 오늘 아침부터 저랑 운명 공동체가 됐기 때문에 머리를 맞대보고 상의해보겠습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은 17일 전라북도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의 한 카페에서 열린 한옥마을 상인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상인들이 유성엽 의원이 발의한 '전통시장 특정건축물 정리 특별법'의 처리를 당부한 것에 대한 답이었다.
인물영입 3대원칙 주장..."낡은 정치 못바꾸면 정치하지 않겠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17일 정치혁신을 위해서는 인재 영입이 중요하다면서 부패하거나 막말하는 사람등과는 함께 하지 않겠다며 인물 영입에 관한 3대 원칙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을 나온 지금은 새정치민주연합 등과 혁신경쟁을 할 수밖에 없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런데..
더불어..
유성엽 의원 비서관에게 ‘찌그러져 있으라’는 조롱을 들은 정세균 상임고문 측은 “어이 없다”며 짧게 응수했다.
K 비서관은 지난 1월 전북도당위원장 경선 과정에서 1월 10일 특정후보 지원 국회의원 개입설이 언론에 보도되자“이게 개정연의 현 주소다. 구태 구습 구악 총결체. 저런 국개의원은 퇴출시켜야 정권 교체된다. 그 전에는 절대 안 된다”는 댓글을 작성했다. 소속 정당인 새정치연합을‘개정연’이라고 비하하고 지역국회의원에게 막말을 퍼부은 셈이다.
막말하는정치인배재한다는말하고 1시간만에 유성엽하고 같은운명체
이거시 안철수식 새정치클라스 문재인이하면 낡은진보 운동권사고 안철수가하면 착한 새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