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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보는친구(실화)2편
게시물ID : humorbest_1177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st딸러
추천 : 17
조회수 : 2638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2/31 09:43: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2/30 22:24:32
여러분에 성원에 힘입어 2편을 쓰겠습니다ㅎ 


유령보는친구를 집에 들였다 

나:설마 우리집에도 유령있나?
친구:음 몰라 일단 둘러봐야지 ㅋㅋㅋ
그런데 둘러보는친구에 표정이 바뀌었다
나:어디있냐
친구:뒷베란다에 있는거 같은데
나:구라면 치킨 없음 ㅋ
친구:음 한쪽 다리가 없는거 같고 나이는 30대에서40대 중반 쯤 되보이는데 
나:????또 있을만한데 없냐 
친구:안방 (길다란 옷걸이가 있는 구석을 가르키며) 구석에 쫌 안좋은기운이 느껴지는데 없긴한데 ㅇㅇ
나:미친 나 어릴때 거기서 머 봤는데 ㅡㅡ
친구: 유령아니냐? 
나:ㅇㅇㅇ 맞다
친구:유령은 건조하고 습기진곳을 좋아한다
나:어..그게 말이다 시버얼 거기서 어릴때 처녀 유령본거같다 야.. 그때 울고불고 난리였었지
친구:조심해라 이런곳은;;;
나:혼자본게 아니다 형놈이랑 같이 봤다 ;;;;
친구:그건 그렇고 치킨 언제 먹냐 
나:곧온다
맛있는치킨을 다먹고 친구 버스타러 간다해서 마중을 갔습니다
친구:(우체국을 가르키며)야 저기 여자어린애 유령있다 한이 서려보이네 
나:거기 나 어릴때 우체국 차가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여자 어린아이를 못보고 깔아뭉개버렸지
그 손녀 잃은 슬픔인지 모르지만 우체국옆에  할머니가하던 약국은 문을 닫고 다른곳으로 이사간듯하다 
정말 기이한 놈일세 ㅋㅋㅋㅋ존나 점쟁이냐
친구:ㅋㅋㅋ저 유령 니 몸에 붙여줄까???
나:아니 미안 ㅋㅋㅋ 


이렇게 해서 친구는 집에가고.....


재밌게 읽으셨다면 또 3편 올리겠습니다여러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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