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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징어의 네일아트
게시물ID : humorbest_1178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을땐45kg
추천 : 31
조회수 : 563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1/02 09:12: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1/02 02:04:14

디자인은 네이버 블로그나 구글링 보고 따라합니다!
자체 디자인 할 주제는 못 되어서여............................흐극..

어울리네 마네 따지는 것도 우스운 돼지손이라...
그냥 하고 싶은 디자인 막막 바릅니다

전문가들처럼 잘 하지는 못 하지만 취미생활 정도로는 즐길 정도인데~
발전사를 보여드릴까해용



2009.10.02 L.JPG


스무살 때 나름 모양 내본다고 해본 첫! 매니큐어 도전이예요ㅠㅠ
으아 부끄럽다
이거 하고 엄청 놀림 받았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한동안 의기소침해서 안 발랐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다시 또 땡겨서 발랐었어요.

2009.10.04 L.JPG  2009.10.29 L.JPG  2010.07.17 R.JPG  2010.07.23 L.JPG  2010.07.31 L.JPG

변한게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촌스럽고 색조합돜ㅋㅋㅋㅋㅋ아흑ㅋㅋㅋ
이런 극악한 디자인들을 했었어욬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이미지 46.png


이렇게 인터넷 보고 많이 따라했어요.
자체적으로 생각나는 디자인을 발라 보기도 하구요.
연습에 제일 좋은건 보고 따라하기!!!
물론 아직도 보고 따라하는 수준입니다만 ㅠㅠ
요즘 바른 것들은 이거예요.


2012.11.05 L.jpg 2012.12.19 L.jpg 2012.12.29 R.jpg 2013.01.14 R.jpg 20151219_235353~01.jpg
2013.01.28 R.jpg 2013.10.11 L.jpg 2013.10.11 R.jpg 2013.10.21 L.jpg 
2013.10.28 R.jpg 2014.02.03 R.jpg 2015.04.11 L.jpg 2015.07.26 R.jpg



처음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지 않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에 있는 사진 정리하다가 문득 이 차이가 보여서 글까지 쓰네욬ㅋㅋ
약간 좀 더 신경을 쓰게 된 계기는

2011.05.30 R.JPG

이걸 바르면서예요.
이것도 인터넷 보고 따라서 바른건데, 저런 극악한 모양새를 바르다가 시도한거라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했던 거예요ㅠㅠ
이 이후로 좀 요령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아요.


자신이 없으신 분들, 손톱이 안 이쁘신 분들, 저도 못 하고 안 이쁜데 그냥 자기만족으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ㅜㅜ
연습으로는,

2010.11.09 R.JPG 2012.04.11 L.JPG 2012.04.11 R.JPG 2012.10.19 L.jpg
2013.01.24 L.jpg 2014.01.26 L.jpg 2015.07.13 L.jpg


이런 단순한 디자인 위주로 연습하시다 보면 좀 더 욕심이 생기실 거예요+_+
스티커나 프렌치가 아주아주 간단하면서도 좋아요><//
한동안 길렀다가 지금은 다시 짧게 자른 상태인데,
정리하다 보니 얼른 길러서 바르고 싶네요. 이미 생각해둔 디자인이 있거든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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