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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시는 분들을 알바로 표현해 상처드린 점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181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수귀문도
추천 : 70
조회수 : 2144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1/05 21:41: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1/05 21:38:48


그동안 시사게에 논란이 발생한 이후 여러 분들과 논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반대하시는 분들을 알바라는 식으로 표현했던 모든 글에 대해서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논리에 반박할 생각만 하고 있었지
여러분의 인격과 심기를 해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저의 잘못이라는 점, 깊이 인정하고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반대하는 의견에도 '선한 의도'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이에 대해서 저 역시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기에 사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변명으로 들릴까봐 적지 않으려 했지만
혹시 논쟁 과정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오해가 쌓인 과정에 대해서 오해를 풀어드리자면...

시사게에는 상주하는 유입된 계정들이 몇몇 있습니다.
시사게에서 유심히 지켜보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지만,
그런 계정들이 활동하고 있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초기에 그런 계정들이 시사게를 폄훼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서 비판이 아닌 비난의 목소리를 내다보니 격해지게 되었고,
나중에 이에 대해 알고 반대 의견을 내신 분들이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분들까지 싸잡아서 하는 비난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놓쳤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의견을 내신 분들을 몰아세운건 명백한 저의 잘못이고,
저 역시 그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상심하신 마음이 쉽게 풀리진 않겠지만 오해는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유인들끼리 싸우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선한 의도를 위해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앞으로는 의견이 다른 분들을 국정원이나 일베나 알바로 몰아세우지 않겠습니다.
우려의 목소리와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귀담아 듣고 정중하게 말하겠습니다.
죄송했습니다.


이 글은 시사게시판과 자유게시판에 똑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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