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장관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노무현과 김대중을 좋아하는 이들이
서로를 잘 품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민주세력과 진보세력의 정통성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사람과
이 사회의 정의라는 게 뭔지 뿌리내리게 해준
두 대통령의 이름만 가지고 싸워서야 되겠습니까.

처음 안철수 의원이 정치에 손을 댈 때 안대길 바랬습니다. 안 하길 바랬고 그리고 지지했죠.

근데 지난 대선 행보 이후로  참 욕심 많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차기 DJ냐
누가 차기 노무현이냐가 아니라

당신 스스로가 되길..
문재인 대표가 꼭 통합을 이루어서 정권교체를 해주길 바랍니다.

제 어머니는 민주화유공자로
지난 대선 박근혜 당선을 보고 그대로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실려가 온 몸에 시퍼런멍들이든 채로 치료받으셨습니다.

박근혜에 대한 충격으로 혈관이 터져버렸다고 하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이 새운 정의를 다시 이어나갈 수 있게 문대표님이 잘해주시길

그리고 유시민 전 장관의 말처럼
야권 내 서로가 다독이길.....

철수형 욕심 좀 버렸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