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헬스장 환불 받다가 경찰소까지 간 이야기..
게시물ID : humorbest_1182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업벤치
추천 : 95
조회수 : 11584회
댓글수 : 5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1/07 16:30: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1/07 14:01:19
벌써 2년전 애없어서 밥먹고 할짓이 없어서.. 헬스장을 다녔던 이야기를 해드리갰습니다.

애있는 지금은 정신이 나가있어서 

저녁 밥먹고 나면 할짓(?)도 할만큼한 3년차..부부..

할짓이 없어서 그 힘을 다른데 빼기로 합니다.

헬스장.. 요가..

헬스장 도인으로 불릴만큼 채식과 닭찌찌살로 연명했던 기간이 길었던..몸짱을 꿈꾸던 그 남자는 곰돼남편이 되었고 

운동이라곤 태어나서 해본적이 없는 곰같은 마누라는 발끝이 안잡히는 관계로 요가를

거금을 들여서 땀을 빼러 갔는데...(돈을 안들여도 부부는 땀을 뺄수 있습니다..물론 1년차에?)

계약시 기간을 1달 더준다고 하길래 의지따윈 둘다 버린 게으름에 다다른 부부는..

 :그냥 캐비넷이나 주세요: 하고 케비넷을 1개로 둘이 쓰는걸로 마무리..

일단 3개월씩 열심히 근성으로 다녀보기로 결정하였는데..

시간날때는 엄청 한다하고 바뿔빼는 바뿐 곰돼는 자주 빠지지만..

곰같은 마누라는 열심히 발끝이 잡히게 요가를 하였는데...

욕심이 과한 훼튀니스 클럽은 사람을 과하게 받았는지..

무슨 헬스장이 놀이공원 이더라...

프리웨이트자리는 돋자리 하나깔고 유치원 한반이 올라가서 놀고 있는 꼬라지고..

머신님은 구경할라면 티켓끊고 기다려야하는 사이즈.. 1시간 할 운동도 기다리다 쳐져서 못하는 ...

요가는 더하였는데.. 옆사람과 발이나 손이 막 닫는 상황에 아에 들어갈 틈도 없는.. 상황..

헬스야 알아보지 않고 한거라 어쩔수 없지만..

돈 더준 요가는 1주일에 3번 가는것 중에 2번을 못하는 상황에 놓인 

곰같은 마누라는 클래임을 걸었고 1주뒤 새로운 반 만들어 드림 이라는 사탕발림으로 쓸개를 빼먹듯이 마누라를 꼬셨는데..

곰같은 마누라지 곰은 아닌지라.. 다음주 못들어가서 빡친 환불 요청을 하였고.

나는 어자피 잘 가지도 못하니 그냥 환불 하자하였는데..

곰같은 마누라가 그만두고 그담주 반을 만들었다고 전화가 오더니 환불을 "니네 위약이니 위약금 내" 하더라...

통화내용 이라든가.. 머 등등 다 확보한 상태로 가서 미팅을 가지기로 하였고..

화내는 것보단 차분히 말로 하자라고 남편고미가 곰같은 마누라는 설득.. 미팅을 하러 갔으나....

부부: 환불 내용에 니내가 그만둔주에 못하면 환불 해준다하였다. 전화내용 있다. 남편은 정상 해지니 위약금 낸다 요가는 못낸다.

담당자: 우리는 한반 만들었다 니네가 위반 위약금 내라 그리고 우리 약관에 환불 어쩌구 안됨 있다.

근성없는 고미부부: 니네 약관 말고 소비자 약관이랑 그리고 니네가 해준다매 반 안만들면?

담당자:  우린 그런말 한적 없다.

부부: 당신이 여기 책임자라 했고. 

        그럼 이 상황 녹화하고 증거로 삼아서 제출하갰다

        나도 말싸움 귀찮고 소보원 지나서 법정에서 보자 환불 불가? 대답 바란다

        남편 헬스는 위약금 낸다 요가는 배운거빼고 니네 위약으로 이만큼 돌려줘야 맞다.

        난 충분히 당신내 약관에 맞춰서 계산을 하였고 환불은 그쪽에서 어떻게 해준다는 이야기에 맞춰서 한것이고 

        전화내용은 녹취되어 있다 당사자간 녹음이라 참고자료로 쓸수 있다.

        지금 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증거로 삼을테니 답변 바란다. 하면서 쳐다보는데 

담당자: 저리치워 야 !~초상권 있거든 나도 고소할꺼다!

큰소리와 곰처럼 큰 담당자는 마누라 손을 잡으려다 곰마누라는 헨드폰이 날라가서 처박히고 ..손목은 꺽여서 손목을 잡고 주져앉았다..

남편곰은 헨드폰을 집어서 녹화 상태로 테이블에 놓고 

남편 : 당신 폰 만지지마 녹화대고 있다 폭력으로 재물손괴  경찰소에 전화한다. 건드리지마.

담당자: 너내 이러고도 이동내 다닐수 있을꺼 같아?우리도 CCTV있거든 

남편: ㅇㅋ 협박 추가. CCTV는 우리도 확실히 녹화되어 있으니 반박자료로 내시길

담당자 : 머이런.,.

경찰들이 와서 귀찮은지.. 그냥 접수해놓고 내일가서 접수하라 하더라..(이런 ..게으른..)

헬스장은 우리집과 30미터 거리에 있었고 마누라는 보복당할까바..    무서워서 나갈수가 없다 하였다.. 

마누라를 설득하여서 송파경찰소로 나갔고 형사가 친절하게 해줘서 폭력은 무리고 협박으로 가자고 해서 

협박으로 진행하였다 이유는 주소지를 알고 있고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워 실제로 협박으로 준하다 라고 했던가..

동영상에 모든 증거가 있었고. 그 담당자는 협박으로

헬스장은 소보원 접수부터 자료 만들고 소송할  자료 준비해서 민사로 접수 전..

검찰에서 전화와서 합의 종용을 하였으나 돈을 원한것이 아니였기에 

합의 안볼테니 법대로 진행 해달라 하였고.

합의 보고 싶으면 헬스장 부터 환불 해서 보내라 하였고..

합의도 안보았는데 환불은 생각한거보다 조금 더 (만원 정도)

더 들어왔는데 전화는 안오더라..

운동하던 사람이라 무언가 있었는지 벌금하고 몇개월? 머가 나왔으나 기억이 나지않는다. 

월래는 조금더 약할거라 예상 ㅎ ㅏ였는데.. 하여간 우편 통보문 보고 

"와.. 이거 진짜 대내?" 라고 감탄하였고.. 형사분에겐 감사인사를 보냈다..

헬스장 환불하다 경찰소 가보신 분은 나박에 없을듯 -_-;;;

하 그리고 홧김에 네이버 지도찻기에 여기 환불하다 폭력으로 경찰소 갔다 라는 후기를 남겨주었고

나중에 실제로 매매한건지..이 Y0휘튀니스는 이름을 바꾸었더라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 사업은 하고 있고

그때 그 덩치킨 담당자는 한동안 전단지 붙이러 다니다가 몇달후부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약

환불 받으러 갔다가 협박당해서 

경찰소 고소하고 당사자 벌받고 환불받음

헬스장 후기 남겼더니 그 사업자는 없애고 새로 만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