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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직원이라고 무시하던 고객사직원 사이다썰
게시물ID : humorbest_1183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오면뛰는놈
추천 : 54
조회수 : 14248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1/09 02:13: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1/08 16:06:49
본인은 모 공기업의 전산시스템 유지보수 파견노동자이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우리쪽에 문의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참 친절하고 예의바른(?)사람들임

그런데 어느날 대리나부랭이가 협력업체라고 무시하는듯이 말을 함.

내가 이걸 왜 해야해요? 이런거 할려고 그 자리에 있는거 아니예요? 하면서

참고로 나는 그사람 입사하기 이전부터 쭈욱 파견노동자로 근무했고
당연히 그 사람보다 고객사 구내식당밥 더 많이먹었음
(원래 몸매유지비가 많이 들어감)

속으로는 이런 삐리리야 내가 니보다 구내식당밥 더 먹었다 라고 하면서 을의 입장으로 최선을 다해줌

하지만 난 그 사람 상급자와 절친까지는 아니더라도
업무전화상으로 안부도 묻고하는 사이임..
항상 먼저 고맙다고 이야기해주는 착한사람임.
 
그래서 그 상급자와 통화하면서 아무개 대리가 저랑 통화하는데 기분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좀 안좋게 이야기를 하더라 라고 흘리고..

그뒤로 그 대리가 나한테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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