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보는거 참좋아해여!!!!

색조화장품 보고있으면 내 세상이 알록달록 해지는것만 같아서 예뻐서 자꾸 보게되네요.

그런데, 지금 그냥 알바만하고있지..

알바는 직업이 아니잖아요. 그쵸?

다들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라고 하는데..

그런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지도 않아놓고
핸드폰 잡고 화장품 아이쇼핑하는 저를 보면 참 자괴감이 들어요.

징징거리는걸로 들릴까봐 여태 아무말도 안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4년..... 계약직으로도 들어갔고
알바도 많이하고.. 남은건 허탈함 뿐..?

색조화장품 보는거 좋아하는이유가 칙칙한 무채색인 
내 세상이 무지개빛으로 알록달록햐지는것같아서였는데.

근 6개월간 이런생각으로 가득 차 있네요.

징징거려서미안해염!!!!!!좋은하루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