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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볼쇼 3 2016 외국인 선수 특집 파트4 NC 다이노스 편 정리
게시물ID : humorbest_1196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2
조회수 : 171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1/30 21:52: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1/29 02:32:27
1. 오프닝
 
호스트 : 오늘은 외국인 선수 특집 4탄 NC 다이노스 편입니다.
 
2. NC 다이노스 외국인 선수 이야기
 
호스트 : 테임즈 잔류, 박석민 영입으로 전력이 상승. NC는 창단 이후 외국인 선수로 골머리 않은 적이 거의 없음
 
(1) 2015 시즌 외국인 결산
 
패널 1 : NC는 야구판 들어온 후 팬들이 바라는 모습만 보여줌. 외국인 선수에 대한 투자도 많이 하고 자료도 많이 수집.
 
영입한 선수 중 실력으로 하자가 있던 선수는 한명도 없음. 찰리, 아담, 웨버 모두 실력보다는 다른 요인으로 인해
재계약 실패하고 생각.
 
아담 윌크는 멘탈이 문제라서 2013 시즌 중반 퇴출. 2015시즌은 외국인 농사의 정점을 보여줌.
 
찰리 쉬렉은 2년간 에이스였는데 냉정한 정도로 발빠르게 잭 스튜어트 선수로 교체
 
패널 2 : 김기태 감독 LG 시절 주키치 끝까지 안고 간거랑 반대
 
패널 1 : 지난 시즌 NC 외국인 선수 농사는 100점 만점에 120점을 줘야
 
패널 3 : 3명의 WAR이 24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옴.
 
호스트 : 다가올 2016 시즌은 모두 잔류
 
(2) 2016 외국인 선수 이야기
 
1) 해커
 
패널 3 : 모두 잔류라 이번 NC편은 다른 팀들 절반 분량만 방송 진행 예정. 다들 3년차에 망하는데 3년차에 잘한 특이한 선수.
1-2년차에는 4승, 8승으로 승운이 없었음. 지난해 달라진 위용으로 다승왕을 차지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해냄.
 
해커의 발전은 팀을 잘 만난것도 있다고 함. NC 코칭 스태프가 세팅 포지션의 변화를 권유했고 해커도 받아들임.
 
한번도 FIP 이상으로 ERA가 올라간 적이 없고 BABIP 평균 3할 1푼. 야수들에게 밥 한 두번 사서는 부족할 듯.
 
패널 2 : 수비진의 도움도 있지만 투수의 능력도 동반
 
패널 3 : 자기 스스로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줌. 리그 2위 204이닝 소화. KBO에 적응하면서 매해 발전하는 선수.
 
호스트 : 지금 우려되는 부분은?
 
패널 3 : 작년 포스트시즌 모습이 우려됨. 포스트 시즌 모두 7대 0 패배로 에이스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
 
일시적 현상이면 다행이지만 늘어난 경기수나 추운 날씨와 지친 것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면 암초가 될 수도.
 
KBO 외국인 투수 3년차 징크스를 극복해낸 선수. 포스트 시즌 부진을 자연스럽게 극복하면 문제 없을 것.
 
패널 2 : 트랙맨 데이터 상으로 다루는 모든 구종을 구사. 패스트볼 143km , 체인지업 133km , 커터 140km , 커브 120km 외에
슬라이더 , 스플리터, 싱커 등을 던짐.
 
비율을 보면 패스트볼 45% , 커터 11% , 커브 16% , 슬라이더 21% , 체인지업 4% , 스플리터 2% , 싱커 1%..
 
분당 회전수가 패스트볼 2463RPM (KBO 탑10) ,커터 회전수 2448RPM (KBO 탑4) , 슬라이더 회전수 2599RPM (KBO 탑10)
 
구종가치는 KBO 기준으로 패스트볼 7위, 슬라이더 2위, 커브 8위, 커터 4위
 
타석당 투구수 3.68개 , 헛스윙 삼진 비율 17.8%로 좋은 공을 이용해서 빠른 승부로 이닝 이터 역할 소화.
 
패널 1 : 포스트 시즌 약한 이유는 미국에서 더운 텍사스 출신이라 추워진 날씨 때문인듯.
 
패널 2 : 나중에 캐나다, 미네소타 출신 용병을 데려와야
 
패널 1 : 창원 신구장에 뚜껑을 덮어야
 
패널 2 : 네, 다음 허구연...
 
2) 스튜어트 선수
 
패널 1 : NC의 빠른 결단으로 영입된 선수. 찰리 쉬렉이 100만달러였는데 12경기만에 쳐내는 것은 다른 구단이면 상상 못할 일.
찰리는 시카고 산하 마이너 계약했다고 함.
 
스튜어트는 마이너리그 시절 유망주였음. 95마일을 상응하는 토론토 넘버 1에서 80마일까지 구속이 떨어지면서 가치 폭락.
KBO에 오면서 전성기 평균 구속을 보여줌. 마이너부터 부활 징조를 보였던 것인지 궁금
 
잘 던지지 못하더라도 이닝 이터 역할을 해냄.  19경기 117.2 이닝으로 불펜 운영에 숨통을 트게 해줌.
 
6월에 KBO 리그 데뷔했는데 방어율 6월 4.76 , 7월 3.69 , 8월 2.41 , 9월 1.75로 매달 좋아짐. 우타자, 좌타자 상대 기록 차이 없음.
 
마이너 시절 구속이 떨어져서 삼진률이 낮아졌음 (한창떄 9이닝 8삼진에서 6삼진으로 떨여졌음)
 
KBO에서 스튜어트 모습은 약점을 거의 찾아보기 힘듬
 
호스트 : 본인이 굉장히 잘 던져서임
 
패널 1 : 이닝 이터 능력이 탁월. 마이너 2년간 선발 44경기 중 30경기 이상 6이닝 소화. 딱히 부상 당한적도 없음.
 
구속 유지된다면 올시즌 KBO를 씹어먹을 듯.
 
호스트 : 트랙맨 데이터로 살펴본다면?
 
패널 2 : 패스트볼 구속 147.5 km (최대 154km) , 커터 143km (KBO 1위) , 슬라이더 138.9km (노경은 , 하렐 , 로저스, 소사, 장시환
다음으로 빠른 슬라이더 보유. 노에시와 자웅을 겨루리라 예상) , 커브 128km , 체인지업 134km
 
투구 비율은 패스트볼 32% , 커터 24%, 슬라이더 24%, 체인지접 15% , 커브 8%.
 
분당 회전수는 2464RPM (클로이드, 스와잭에 이어 3위) , 슬라이더 2447RPM
 
릴리스 높이가 1m 88cm로 큰 키를 활용할 줄 암.
 
커터와 패스트볼 횡무브먼트 차이가 KBO 탑5.
 
10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에서 스탯티즈 기준 아웃스윙 % 1위로 타자의 헛스윙을 잘 유도
 
해커가 올시즌 흔들리더라도 스튜어트가 리그 씹어먹으리라 생각. 조심스럽게 2016 골든글러브로 예상
 
패널 1 :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제2의 LG 투수와 경합을....
 
3) 테임즈 선수
 
패널 2 : KBO라는 연못에 나타나 생태계를 파괴하는 황소 개구리. 설명이 필요없음. MVP 수상자, 40-40 최초 기록 보유자.
 
2년 이상 뛴 외국인 타자 타율 3위는 호세 (3할 3푼 1리) , 2위는 페타지니 (3할 3푼 8리) , 1위는 테임즈 (3할 6푼 3리) .
홈런 3위 우즈 (76개) , 2위 나바로 (79개) , 1위 테임즈 (84개). OPS는 3위 브룸바 (1.027) , 2위 호세 (1.123) , 1위 테임즈 (1.204)
WRC+ 3위는 호세 180.5 , 2위는 브룸바 182.9 , 1위 테임즈 197.2. WAR 3위는 브룸바 13.9 , 2위는 호세 14.5 , 1위는 테임즈 18.3
 
전설로 기억하는 외국인 타자들을 압도해버릴 정도로 리그를 씹어먹은 황소개구리 테임즈. 역대 최고 외국인 타자로 데이비스,
우즈, 호세를 꼽는데 2년간 활약으로만 보면 넘버원은 테임즈로 우리는 살아있는 전설을 보고 있다고 생각
 
호스트 : 재계약하자마자 9개구단 팀들은 좌절했을 듯.
 
패널 3 : 트랙맨 데이터로 살펴보면 땅볼 34.7% , 라인드라이브 16.6% , 플라이볼 48.6% 기록. 뜬공/땅볼 비율이 2/1.
 
당겨치는 타구 56.4%, 밀어치는 타구 43.6%. 타구 위치는 좌측 19.3% , 우측 20.9% , 가운데 59.8% 기록.
 
(라인드라이브 타구와 플라이볼 타구 좌측 32.4% , 가운데 32.4% , 우측 35.2%)
 
테임즈 선수 타구 속도는 144km , 비거리 56.9m (리그 평균 137km , 비거리 49.4m).
 
지난 시즌 만큼 시즌은 보내지 않으리라 생각됨.
 
호스트 : NC 타선 환경에도 기인한다고 생각. 테임즈가 지난 시즌 기록은 넘지 못하겠지만 비슷한 기록은 나오리라 생각
 
패널 2 : 외국인 선수 원투펀치가 리그 최고 1-2선발 , 타자가 최고의 4번타자, 이제 1군 합류 4년차를 맞이하는 NC.
1998년 창단 후 2001년 우승한 애리조나와 비슷함.
 
패널 3 : 투수진에 마무리 미정, 이재학 선수가 약간 불안함
 
패널 2 : 그점도 애리조나 4년차와 비슷
 
호스트 : 이 선수들이 창단 첫 우승을 위한 활약하지 기대
 
3. 엔딩
 
호스트 : 2월 1일  외국인 선수 특집 5편 (팀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음)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분석 방송, 트루볼쇼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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