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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나라 난장판 만든 조응천 영입은 초조함의 징표"
게시물ID : humorbest_1201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0
조회수 : 3938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2/07 20:57: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2/02 12:41:33

새누리당은 2일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을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데 대해 "더민주의 조급함과 초조함의 징표"라고 혹평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조 전 비서관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까지 지냈고 문건 유출 파동의 한가운데 있던 인물이었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더민주의 초조함과 조급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말했다.

김용태 서울시당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건 유출 파동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은 자기 출세를 위해 더러운 욕망으로 사기를 친 사기꾼이고, 조응천은 순진하고 어리석어서 이에 놀아나 박근혜 정부와 나라 전체를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면서 "조응천이 한편으로는 측은하지만 야당도 정치의 최소한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20210510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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