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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냥이 들이기.. 생각했다 포기했다...
게시물ID : humorbest_1202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해민.
추천 : 41
조회수 : 5617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2/10 18:57: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2/10 14:27:40
유가묘글 분양글 보면서 데려올까! 했다가도 금세 포기하게 되네요..
우리애기 지금은 제가 집에 자주 있어서 돌봐주지만..(울엄마도 집에서 상주;;... 아빠도 저녁이면 집에 계심;...
가족 모두가 외출했을 때도 있기에... 혼자서 넘나 심심할 것 같고 불쌍하고 ㅠㅠ
얘가 또 유기묘라 지금은 무척이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만 혼자 있을땐 또 우울하지나 않을까 걱정도 되고 ㅠㅠ 그래서 둘째를 들일까 하다가도요..

운동능력도 매우 떨어지고..(사람보다 순발력이 떨어짐 ㅠㅠ) 같은 고양이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순둥순둥하다 못해 맹한 가시나.. 목소리도 가늘고 심약하고 겁도 많고 ㅠㅠ 발톱도 제대로 못 세우는 내새끼 ㅠㅠ

둘째 들이면 치일까봐.. 울애기 요만큼이라도 보여주는 애교 안 보여줄까봐 ㅠㅠㅠㅠ 못 들이겠네요

진짜 추성훈 마음 이해가요 둘째 들이면 그만큼 신경 덜 써주고 사랑도 나눠야되는데... 지금 애기가 너무 이뻐서 ㅠㅠ 사람이면 속상한거 말이라도 하지 말도 못하고 쳐다만 볼텐데 ㅠㅠ

제가 너무 팔불출인가요 ㅠ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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