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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핥어?
게시물ID : humorbest_1203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이음슴
추천 : 30
조회수 : 7205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2/12 00:52: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2/05 20: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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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가 설에 저를 오지 말라고 하셔서 떡국을 못먹으므로 음슴체. 쥬륵...  

오늘은 긴 연휴 전날.. 시엄니 계모임에서 여행간다고 오지말라고 하심. 

남편은 기뻐 날뛰며 아들과 둘이 남자만의 여행을 간다고 함. 

 나 혼자 연휴동안 버려짐. 친정에 가려고 전화했더니 시엄니와 같은 계모임이라고 하심 ㅡㅡ;; 

아부지께선 남자들만의 모임이 있다고 하시며 큰외삼촌과 낚시 여행을 가신다고 함... 

 제엔장!  

오전 근무를 마치고 남편이 라면 한박스를 내가 근무하는곳어 던져두고 굶어죽지 말라고 하며 구리구리한 뒷모습으로 가려고 함..써글ㄴ...  

남편의 뒷모습을 보며 한마디 해쥼.  

명치를 핥아버려! 라고 말해야 하는데. .  혀가 꼬여버림.. 


 ....fireball을 핥아버려! 라고 함..  

로비로 내려오던 후배가 그 소리를 들음...

후배가 황급히 아랫도리를 감싸며 위로 올라가버림.  

남편은 빙긋이 웃으며... 그건 여행갔다와서.. 다녀올께~ 

 아!뭐?왜?
출처 꼬여버린 내 혓바닥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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