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살고 있는 잉여입니다.

악마같은 과자죠. 팀탐. 달달한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당뇨고 뭐고 한봉지는 순삭하는 그런..

오늘 생각없이 콜스를 갔는데 팀탐 신제품이랍시고 앞에 진열해놨더군요. 

팀탐 오리지날은 우유랑 먹으면 혀가 오르가즘을 느낄때가 종종 있죠. 정말 기가 막히는 궁합이예요. 허허참. 

진열된 곳을 반값 세일이 진행중. 

뭐 망설일 이유가 있나요 

바나나 맛인가봐요. 한국과자는 바나나킥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치 업.

첨가물 정보가 뒤에. 과자먹으면서 뭐 건강 따질 필요 있나요 그냥 입에 때려넣고 보는거죠. 허허허

왜인지 모르겠지만 콜스에서만 판매하네요. 왜지? 많이 깔아놔야 많이 파는거 아닌감..? 허허허

개봉하자 마자 같이 일하는 애가 빠른손놀림으로 하나를 갈취. 그리고 다른 하나도 한입 베어 물.. 

여튼

 총 9개가 들어있네요

악마같은 자태..

고녀석 참...먹음직 스럽네

한입 베어 물어본 소감.

- 내가 알던 팀탐과는 다른데..??

- 종나 맛있는데..?!

- 너무 달지 않으면서 촤컬릿쿠키와 바나나 크림의 조화가 시기적절하게 이루어 지는데...?!

- 멈출수 없네?!!?!?

논스탑으로 먹다보니 하나 남았네요. 

또 한봉지 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