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평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각 매체
미국 평론가들이 선정한 2015년 영화들을 모아 점수로 합산한 자료입니다.
（미국 기준으로 2015년에 개봉한 영화들이라
한국에서는 아직 미개봉 영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로튼토마토와 비슷하게 영화 선호도도 나와있어
해당 영화의 선호도 점수와 순위 점수도 같이 올려 드릴게요.
（제가 올린 선호도 점수는 대중 선호도가 아닌 비평가 선호도 입니다.）

2015년은 점수가 동점이었던 영화들이 있어 사이트에선 공동순위로 올렸는데
공동순위로 하면 '베스트 10편'이 될 수 없으니
비평가들이 선정한 '1등 점수'가 높았던 영화에
순위를 한단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미국 평론가들이 선정한 2015년 영화 베스트 10 입니다.
（괄호안은 선호도 점수와, 순위 점수 입니다.）














10위. 자객 섭은낭（80, 67）











9위. 사울의 아들（89, 68）











8위. 아노말리사（88, 72）











7위. 45년 후（94, 72）











6위. 엑스 마키나（78, 84）











5위. 브루클린（87, 120）











4위. 인사이드 아웃（94, 140）











3위. 캐롤（95, 193）











2위. 스포트라이트（93, 203）














1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90, 319）




- 한국에서는 '브루클린', '45년 후', '아노말리사'가 아직 미개봉 상태입니다.
'아노말리사'는 3월말에 개봉예정이고 '45년 후'는 5월개봉예정이네요.
'브루클린'은 아직 개봉이 안잡혀 있고 아카데미 기획전으로
cgv에서 소수지역에서만 상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노말리사'가 가장 기대됩니다.）

저는 위 3편을 제외하고 다 보았는데
미국에서도 '매드맥스'의 인기는 대단하군요.
（대중과 비평 모두를 사로 잡았습니다.）


이 중에서 저에게 1위를 고르라 한다면 저는 '캐롤'일 것 같네요
（세편을 아직 안봐서 혹시나 바뀔수도 있겠지만
'캐롤'을 향한 저의 마음은 거의 안바뀔것 같습니다. ^^）

2016년에는 어떤 영화들이 순위에 오를까요? ㅎ



BGM : Purcell - King Arthur '나를 깨우는자 누구냐?'
정보 : 메타크리틱
사진 : 네이버 영화
상세주소 : http://www.metacritic.com/feature/film-critics-list-the-top-10-movies-of-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