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말하건데, 운영자님은 시사게시판
왕따,
차별,
혐오를 드러낸
이번의 처사에 대한 이유와 입장을 정리해주셔야 합니다.
몇몇 분들은 아직 운영자님이 업무중이라 공지가 늦어질 것이며,
공지가 난 뒤에 시비를 가리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퇴근시간이 다 되도록 입장표명도 없고
무성의하게 투표로 처리하겠다고요?
그러는 동안 시게 차별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자게발 분탕질과 비아냥에 시달린 줄 아십니까?
사태를 진정시키려면 일단 원상복구 시키고
입장을 밝힌 다음 찬반투표를 진행시켰어야지
이런식으로 하시니까 분란만 조장한 꼴이 됬잖습니까?
본론으로 돌아가서,
자게에서는 아직까지 시게가 타 게시판에 들어가서
분탕을 쳤다느니 위력을 행사했다느니
베스트 게시판을 독점한다느니 별에 별 해괴한 소리를 합니다.
개중에는 시게의 잘못을 꼬집는 글도 있지만
그 끝은 언제나 시사게시판에 대한 도가 지나친 모욕과
차별의 정당성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자게에서 지속적으로 시게를 혐오하는 글을 올리는 분들께 묻습니다.
작금의 사태에서 당신들이 하고 있는 행위가 정말로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억울하셨으면 그때 당시나 혹은 지속적으로 시게에 들어가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달고 되든 안되든 정당한 논리로 싸웠어야지
왜 지금와서 차별을 당하고있는 피해자를 모욕하며
개중엔 정당한 비판도 있지만 전혀 상관없는 사례를 내놓으며
비겁하게 공격하고 있는 겁니까?
왜 비겁하게 차별을 조장하는 겁니까?
대체 그 어디에 정당성이 있다고, 당신네들에게 반박하지 말라는 겁니까?
물론 저 또한 화가나서 공격적인 댓글을 단 사실이 있고
이에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의 과격한 공격성 발언도 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데말이죠, 왜 당신들은 사과하지 않고 고치질 않습니까?
그렇게 하나의 게시판과 수많은 유저들을 동일시 하는 분들이
자유게시판에서 글을 올리면서 왜 일련의 자게발 사건들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또다시 일을 반복하는 겁니까?
왜 항상 일련의 사태에서 시류에 편승하여 시게를 반복적으로 공격했으면서
일이 마무리되면 꼭 뒤로 빠져서 자기는 관련 없다고 하며
반성도 개선도 없이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겁니까?
얼마 전의 JTBC 사태에서도 단 한줄도 언급하지 않은 시게를
어거지 피워서 공격해놓고선 사과도 뭣도 없었잖아요.
저는 당신들의 비겁함이 치가 떨리고 소름끼칩니다.
하지만 도리어 당신들이 차별당한다면 앞장서서 싸울 것입니다.
저는 시게에 상주하는 것도 아니고 베게에 상주하지만
비교적 시게에 쓰는 글과 댓글이 많으니 따지면 시게인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런 저도 아무리 당신들이 시게를 부당하게 모욕했다 하더라도
같은 사이트 내에서 자게를 봉쇄하던지 하는 차별이 있다면 인간적으로 당연히 당신들을 보호할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왜 그러질 못합니까?
부당한 차별을 당하는 동료가 있는데 나서서 보호하지는 않더라도
상관없는 일을 들먹이며, 별것도 아닌 꼬투리를 잡으며
차별을 조장하며 공격하는 것입니까?
그런 당신들을 의심하며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당연한 순리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당장은 그간의 감정이 있을테니 사과하고 반성하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더이상은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수치심을 모르는 인간은 들짐승과 차이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