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긴 뭘해 나눔해야지(...)

엄청난 양의 오래된 화장품들 싹 버리고,

아직 멀쩡한데 단지 안 맞아서 한 번 쓰고 처박아뒀던 사실상 새 화장품들은 새 주인을 찾아 주고자 합니다.

품목을 나누고 싶었으나 정리하다 지친 관계로

1. 화장품 2. 화장대 두 가지만 나눕니다.

1. 화장품

사진에 보이는 대로인데 더 갈수도 있어요.

에뛰드 핑크캐비닛, 더페샵 섀도 공용기, 올리브영 얼굴 씻는거(미사용)

슈렉팩이랑 아하 각질제거팩, 무민 메탈쿠션(20.5호), 레브론 휩크림 110, 바디판타지 바디미스트 장미향,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메이크업헬퍼 쿠션 (21호 카렌듈라...였나 카모마일이었나...) 등등입니다.

전부 알콜솜으로 깨끗하게 닦았고 테스트삼아 한두번 써 본 뒤에 그냥 넣어두거나 아예 안 쓰거나(...) 한 물건들이구요.

2. 미니화장대

말 그대로 미니입니다. 좁은 집에 살 때 아주 유용하구요.. 400*400사이즈에요. 거울 들어올리는 부분에 시트지가 살짝 벗겨져 있습니다.

이 친구는 아무래도 무게가 무게인지라.. 직접 가져가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나눔하고 안 계시면 그냥 버리는 걸로...

나눔 조건

후기는 꼭 안 써주셔도 되지만...

반드시! 수령 뒤에 잘 받았다고 확인 연락 주실 분. 

정말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이거 하나만큼은 꼭 지킬 수 있는 분만 신청해 주세요. 

한 달이 지나도 연락이 안 되고 답도 없으시다면 뷰게에서 찾게 될지도 몰라요.

위에 있는 물건들이랑 피부 톤이 어느 정도 맞으시는 분...

그리고 화장대의 경우는 직접 가져가실 수 있는 분

신청 방법

양식은 따로 없습니다 그냥 신청하시는 물품이랑 댓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