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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뒤 해체 앞둔 아이오아이(I.O.I)의 날개짓
게시물ID : humorbest_1248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2
조회수 : 576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5/06 15:33: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5/05 19:24:07

“아직 번데기지만, 나비가 될게요.”

5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장충체육관에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데뷔앨범 ‘Chrysali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차례대로 꽃으로 장식된 길을 걸으며 무대 위로 올라 첫 인사를 전했다.
김세정은 “우리가 이렇게 꽃길을 걷고 오게 될줄 몰랐다. 이제 시작인 것 같아서 떨리고 설렌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혜는 “이제 정말 데뷔를 하게 됐다. 그래서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을 열심히 하고 ‘프로듀스101’ 때보다
2~3배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다. 그만큼 신곡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최유정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프로듀스101’을 통해 화제가 되고 11명 안에 들어 데뷔를 하게 됐다.
대중이 알아봐주는 걸보면 실감이 나기도 한다. 무대에 서면 새로운 마음으로 하게 된다”고 말했다.

-- 중략 --


아이오아이는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앞으로 약 10개월간 활동한 후 자연스럽게 해체된다.
멤버들은 각자의 기획사로 돌아가 또 다른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전소미는 “원래 우리 11명은 각자 다른 회사에서 연습을 하다가 만났다. 이렇게 하나로 뭉쳐서
걸그룹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 그러나 1년뒤면 해체된다. 우리가 해체 되더라도 슬프게 헤어지지 말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나영도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부터 알고 있었던 기간이었다. 난 오랜 시간 연습을 했기 때문에 데뷔가 간절했다.
이런 과정이 값지고 10개월도 소중한 시간이다. 국민 걸그룹이 된 것 자체가 영광이다.
남은 시간 값지게 보내고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 잘 마무리돼서 각자 기획사에서 데뷔하고
좋은 동료로 남으면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중략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759831&gid=999339&cid=101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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