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감자탕! 어머니가 해주신 감자탕!
간만에 먹어보는 어머니가 해주신 감자탕!!!

감자탕 먹고싶어서 일찍준비하고 감자탕+밥 반공기
후루룩 먹고 출근했습니당ㅎㅎㅎㅎ

1년에 아침밥 집에서 먹고 출근하는게 손에 꼽을정도인데
히히 글구 엄마가 해준 맛 이란걸 처음 느껴봤어요
'아 이건 정말 울 엄마가 해준 맛..'

티비에서 흔히 이건 정말 어릴적 먹던 맛 이라던가
북에서 오마니가 해주신 맛이라던가..공감 잘 못했었는데
어디서도 먹을 수 없는 맛...ㅎㅎㅎ오늘아침에 느꼈네용
아침에 괜히 짠했ㅜㅜㅋㅋㅋㅋ


그 감동 오래가기도 전에
점심엔 이바돔에서 뼈해장국을ㅋㅋㅋㅋㅋ
ㅋㅋㅋ먹었습니당 와구와구ㅋㅋㅋㅋ  
 

오늘의 운동!!! 
 
트레드밀 20분 2.4km 150칼로리 

렛풀 25kg 15 12 20kg 15 15 

시티드로우 21kg 15*3 

친업 어시스트 40kg 15 12 12 10  

데드 15kg 20 20 15 

체프 14kg 10 + 21kg 10 *2  21kg 12 10  

펙덱 비슷한건데 팔을 쭉 펴고 하는
펙..토탈플라이?  21kg 15 10 14kg 12 

원래하던 펙덱 30kg 15 15 

마무리 유산소 40분 247 칼로리 4.3km



저녁은 집에와서 두부 반의 반모~ 계란하나!
상추쌈~이랑 메추리알 장조림! 파김치랑 냠냠
상추를 많이 먹으니 배부르네요ㅎㅎㅎㅎ

같이 운동한 친구는 삼겹살 먹으러 갔어요 ^^
저는 오늘도 삼겹살의 유혹을 물리치고 바나나 한송이를
들고 집에 들어왔습니당 ^ㅅ^

낼 아침엔 브내너 먹어야지...헤헷 낼은 친구네
놀러가는데 파스타 해준대서 걱정이네요 
젤 좋ㅇㅏ하는...파스타...후루룩 삼킬까봐ㅋㅋㅋㅋ....
적당히 먹고올게요  ^.^ㅋㅋ


오늘도 모두 고생하셨어요~~~비와서 안덥고 짱 좋습니당!
내일도 파이팅! 득근득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