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사림이 아이데리고 외출을 했는데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어떤 나이드신 어르신이 유모차가지고 타면
사람 많이 못탄다고 말했다더군요
그래서 맨앞에 줄서있었는데
다음에 탓다고 하네요
제가 같이 있었으면 그런 말을 못했을꺼 같은데
정말 속이 상하더군요
그분은 손주도 없는지 나중에 전동 휠체어
탈수도 있는데요
그런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직접 말을 했다는게
충격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