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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스압) 신해철법.manhwa
게시물ID : humorbest_1258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내심의달인
추천 : 43
조회수 : 3981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5/29 12:20: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5/27 0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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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거 진지하게 다 읽어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모르겠지만. 

"그들이 하는 말은 모두 탐욕스러운 제밥그릇 챙기기의 속셈이 있을거야" 라는 잠재적 악인 취급.  이미 나 예과생 때부터 양치기 소년처럼 아무 공감도 얻지 못하고 20년째 얻어맞기만 하고 후퇴하고 정치적 움직임조차 금기시되며  성직자적인 삶을 강요받는 한국에서 인도보다 못한 대우와, 강아지 치료보다 못한 수가 받는 한국의사들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 

학생때부터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아 결국 비보험과를 전공했다. 
(이분은 성형외과 전문의 이십니다)

하지만 한국이 더 성형의 나라가 되는것은 옳지않은 일이라고 지금도 생각한다.  그냥 나도 한번 지엽적 감성팔이의 논리로 그려봤다. 이쪽 사람들은 얌전만 떨고 이런거 오히려 못하는거 같아서..  하지만 이번 법에 느끼는 바가 많아 만화로 그렸다. 

"신해철법" 이라는 단어조차 이 법의 부작용을 많이 가려버리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의사들끼리는 그렇게 부르고싶어하지조차 않는다. 

요즘 부쩍 미국의사면허나,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 가는 준비를 하는 젊은 후배들이 늘고있는 움직임이 보인다.  나도 한때 노래방 18번 곡으로 그대에게를 부르던 대학시절이 있었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은 슬프지만 그로 인해 우리나라 의료현실이 한발 후퇴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고 신해철 씨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http://m.blog.naver.com/teddylisk/2207195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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