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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실론)과 우롱차(철관음)
게시물ID : humorbest_1268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쏠26세
추천 : 15
조회수 : 221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21 16:47: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6/13 2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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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삼과 다즐링 세컨드 플러쉬의 딱 중립적인 맛으로, 홍차의 가장 표준적인 맛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실론티입니다.

보정도 살짝 있긴 하지만[..] 햇빛을 직접 받으니 숙우 쪽은 수색이 무슨 히비스커스 마냥나왔네요[...]


홍차를 즐기는 법은 커피의 바리에이션에 비견될 만큼 다양합니다.

러시안티, 밀크티, 설탕을 넣어먹기도 하고 아무 것도 안 넣기도 하고...

저는 가끔 저렇게 럼을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잘 어울려요.

제가 넣은건 럼향을 내는 럼 레진인데, 살짝만 넣어도 향이 굉장히 강해서 홍차 맛을 헤치기 쉬우니 조심해서 소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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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관음 찻잎입니다.

우롱차는 유념 과정에서 포유를 하기도 하고 하지 않기도 하는데,

철관음은 포유를 하는 대표적인 품종입니다.

유념 과정에서 포유를 하면 저렇게 구슬 모양의 찻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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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이 맑은 것도 우롱차의 특징적인 점이 아닐까 합니다.

홍차보다 개운하면서도 녹차의 찻잎 비린내도 없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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