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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음실련과 계약 체결...애플뮤직 국내 상륙 가시화
게시물ID : humorbest_1270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32
조회수 : 3869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25 18:53: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6/23 11:03:53
전자신문 보다가 놀랐는데..
그동안 이런 기사들은 거의 떡밥이었는데 이 기사는 상당히 강하게 단언하고 있는데요.
전 사실 앱스토어 세금 이후로 완전히 미국계정으로 옮겨서 별다른 의미는 없는데요.
지금도 미국 스토어에 웬만한 한국곡들은 다 있는데 저작권 협상이 정식으로 되면 미국 계정에도 곡들이 추가되길 기대 합니다.  
애플 뮤직은 3개월 써봤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중단했고 IOS10 에서 뮤직을 완전 개편 한다니 그때 다시 한번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국내처럼 싼데서 이게 되겠냐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이거 성공할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좀 비싸도 아이폰에서 네이티브 앱으로 들을수 있고 보유곡수가 엄청나서 희귀 팝송, 클래식, 재즈등 전문적인 곡들은 멜론,벅스에는 없어요.. 
기기당 제한도 없고요. 벅스, 멜론은 동시재생 제한 있는데 이건 앱스토어 아이디만 공유하면 식구들이랑 같이 들으면 되죠. 
국내 뮤지션들에게도 큰 이득이 아닐까요? 
일단 한번 등록으로 전세계에 팔수 있고.. 
지금 멜론, 벅스는 곡이 워낙 헐값 인데다 저작권료도 별로 안주는데 애플 뮤직은 값도 제값을 받지만 저작권자 에게 무려 70%를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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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이 국내에 상륙한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애플이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음악저작권 신탁 단체와 실제로 계약을 맺은 첫 사례다. 나머지 단체와 최종 계약도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음원업계 관계자는 “국내 음악저작권 신탁단체들과 이미 주요 요건 등은 대체로 합의가 이뤄져 이른 시일 안에 계약을 맺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애플이 잡음을 피하기 위해 서비스 직전에 계약을 완료할 가능성도 있다. 생각보다 애플뮤직의 상륙이 빠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 음원 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국내 유료 음원 서비스 시장에서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 비중은 전체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KT뮤직, 엠넷, 벅스 등이 잇고 있다. 애플이 시장에 진출할 경우 이런 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음원업계 관계자는 “천편일률의 가격체계와 비슷한 UI 등에 기반을 두고 경쟁해 오던 구도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리자 진영에서는 우려와 기대가 나온다. 애플의 친권리자 정책이 한국 내 디지털 음원 시장에 긍정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애플 입성으로 글로벌 유통이 좀 더 용이해진다. 그와 반대로 스트리밍 등 오프라인 기반 서비스 확대가 과거 기술 한계에 따라 인위로 구분해 놓은 가격과 사용료 정산 정책 붕괴를 가속시킬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6062200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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