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왕겜 6-10. 강스포] 감상후기. 사이다+섬짓한 장면들...
게시물ID : humorbest_1271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루디아나
추천 : 20
조회수 : 5649회
댓글수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28 02:39: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6/27 21:36:55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02855.360.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02956.044.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03012.918.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03024.360.jpg
 

뭔가... 첫 짤이 타오르라 주작이여. 삘이긴 한뎈ㅋㅋㅋ
5~6시즌 통틀어 제일 스토리를 루즈하게 만들었던 미국 대통령(하이스패로우만 보면 지아이조 시리즈의 미국 대통령 연기했던 모습이 자꾸 떠오름)이 폭발로 쾅! 발암 최고봉이던 하이스패로우랑 일곱신의 신전이 폭발하는 장면에서 십년묵은 체증이 가라앉는 사이다! 핵사이다!!
 
그런데 신전이 폭발하면서 재판을 받던 로라스 티렐과 마저리 그리고 아버지 메이스도 함께 폭사당함...(응?) 할머니 올레나에게 장미그림을 몰래 줄 때까지만 해도 뭔가 이중첩자 같은 느낌이었는데, 반전이라면 반전이네요. ㅎㅎ
 
그리고 신전이 폭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미소짓고는 와인을 홀짝이는 서세이는 레알 미친#같아 무서워보였습니다 ㅎㅎㅎ;;;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02722.604.jpg
 
 
이어서 저에겐 감동적이었던 장면입니다. 용엄마 대너리스가 티리온에게 너를 이제부터 나의 수관으로 임명한다면서 손수 핸드의 표식을 가슴에 달아주는 장면에서 되게 뿌듯? 했습니다 ㅎㅎㅎ 티리온 팬이어서 그런건지... :) 엄마를 죽이고 태어난 난장이라고 아버지 타이윈과 누나 서세이에게 괄시와 천대받고 결국엔 아버지를 죽이고 웨스테로스에서 도망쳐나온 굴곡진 삶을 산 인물이라 그런지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네요. 또한 그런 티리온을 외모가 아니라 능력만을 보고 인정해주고 자신의 오른팔로 임명하기까지 한 대너리스도 멋져보였음 ㅎㅎㅎ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02701.059.jpg
 

전 시즌 통틀어 가장 사이다같은 장면!! 고향으로 돌아온 아리아 스타크가 숨죽여 갈아온 복수의 칼날의 첫번째 대상, 피의 결혼식으로 어머니와 오빠 등을 처참하게 살육한 왈더 프레이를 암살하는 부분입니다.
아리아가 복수하겠다고 지목한 대상들 중 이미 죽은 타이윈 라니스터와 조프리 바라테온, 메린 트란트를 제외하고 서세이 라니스터, 소로스, 베릭 돈다리온, 일린 페인, 거산, 왈더 프레이 중 왈더 프레이가 직접 복수한 첫 제물이 되었습니다.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11644.213.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11651.799.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11708.004.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11659.535.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02453.513.jpg
 

이번화 제일 섬짓했던 부분... 서세이 라니스터가 왕관을 쓰고 스스로 철의 왕좌에 앉았습니다. 왕관을 쓴 서세이는 테라스에서 지켜보던 제이미에게 드디어 내가 해냈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그것을 보는 제이미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드는건... (쟤가 토멘까지 죽더니 완전히 미쳐버렸어. 빠르게 손쓰지 않으면...? ㅋㅋㅋㅋ 이라고 생각했을지도요)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11716.016.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11754.800.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11829.945.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11849.791.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11906.018.jpg
 
Game of Thrones S06E10 1080p HDTV [DayT.se].mp4_20160627_202146.992.jpg
 

이번화 마지막 장면입니다. 아샤와 테온 그레이조이가 이끄는 강철함대와 손잡은 용엄마 대너리스가 자신의 수하들과 함께 강철함대에 올라 꿈에도 그리던 웨스테로스로 출격합니다!! 그레이조이 남매를 시작으로 회색벌레가 나오고 선두함선에 타고 있는 대너리스와 티리온, 미산데이와 바리스를 보여주고서 전체 함대를 보여주는데, 크으~~~ 멋지다!
 
근데... 중간에 스샷에서 함대사이를 날아가는 용이 대너리스가 타고다니는 검은 용 드로곤 맞겠죠? 뿔이 유난히 많아 보이는데.. ㅎㅎ
 
번외로, 샘웰 탈리가 도서관에 들어가서 건물 가득히 보관되어있는 책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책덕후인 저와 같은 심정이었을듯 해서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ㅋ___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