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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겜10화스포/소설약슾]Fire and Blood
게시물ID : humorbest_1271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혀엉
추천 : 16
조회수 : 365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28 05:14: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6/27 20:15:11
마지막화라고 연출과 카메라 화면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화 였네요




시즌6 마지막화로 세력은 크게 3개로 나눠졌습니다 세르세이, 북부, 대너리스 그리고 조커카드인 리틀핑거




티렐과 마르텔은 대너리스 세력에 가담할 것 같네요 바리스의 등장이 그 증거인듯 싶습니다 
바리스가 등장하면서 한말인 'Fire and Blood' 는 타르가르옌 가문의 가언이죠 애초에 소설에서 마르텔 가문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복고를 추진하고 있었죠 




세르세이의 의중을 자세히 표현 못한게 안타까웠습니다 어째서 여왕으로 군림한건지에 대해 좀 불친절하게 표현했더군요 
서세이 파트는 카메라 연출과 조명이 미장센이 넘치는, 카리스마 있는 화면이여서 눈이 즐거웠네요




세르세이가 들은 개구리 매기의 예언은 그대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먼저 죽는다는 것 그리고 남동생 손에 죽는 다는 것 
물론 이것은 세르세이가 예상했던 웨스테로스로 진격중인 티리온일 수도 또는 제이미일 수 도 있습니다 예언에 따른 차가운 손은 아무래도 제이미의 황금손을 가르키는 것으로 예상되네요




철왕좌의 옆에 있는 콰이번은 결국 핸드가 된 듯 싶습니다 아니면 그랜드 마에스터가 된 걸 수도 있네요 용맹한 전우회부터 지금까지 줄서기 하나는 잘하는 사람이네요 
능력 또한 같은 마에스터인 파이슬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저리 티렐의 음모와 계획, 그리고 하이 스패로우의 최후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셨는데 결국 그냥 폭사로 끝나버렸네요 볼 때 마다 생각납니다 발라 모굴리스 




와이먼 맨더리는 마지막 장면에서 짤막하게 나왔네요 소설에서는 꽤나 비중이 큰 사람입니다 드라마에서 아리아가 한 프레이 고기 파이는 원래 와이먼 맨더리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설 최대 떡밥인 존 스노우의 정체도 밝혀졌네요 라예가르와 리안나의 아들이라는 것 존 스노우는 타르가르옌 혈통을 가졌습니다 
과연 아조르 아하이의 전설의 약속된 왕자는 존 스노우일까요 아니면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일까요 




결국 아에곤 왕자의 출현은 완전히 삭제되버렸습니다 소설에서도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아마도 제 예상으론 소설에선 가짜로 판명나고 비중없이 마무리 되니 드라마에서도 그냥 깔끔하게 삭제시켜버린 듯 싶네요




시즌6가 소설 파트 분량을 지나쳐 버려서 많은 사람들이 호불호도 갈리고 말도 많았지만 시즌7가 정말로 기대되게 끝맞췄네요 세르세이의 행보도, 북부의 왕의 재림도, 그리고 모든 왕좌의 게임을 본 사람들의 기대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웨스테로스로의 상륙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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