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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그냥 솔직하게 제가 담아두었던 것들을 털어놓을게요....
게시물ID : humorbest_1288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enyatta
추천 : 15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8/03 12:31: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7/28 0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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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포니게에 들어올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글들이 그렇게 많진 않았어도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꾸준히 창작물을 올리고 잡담을 할만한 글들을 올리는 모습에 반해서 처음으로 실제 사람이 아닌 인터넷의 사람들이랑 활동하는 커뮤니티사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을 받고 싶어서도 있지만 포니게 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해드리고 싶어서 댓글만 다는걸 그만두고 펌글부터 시작해서 번역, 창작 그리고 뻘짓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제야 활동을 시작을 할때즘에 포갤이랑 루리웹 포니게가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거야 생길때 부터 예상을 했고 있었던 사람은 계속 있어줘서 그러느니 마느니 했습니다

근데 그 후로 여러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이 터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에 질려서 나가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여러 올드유저들은 합당한 조치였다고 말했지만 전 솔직히 합당하기 보다는 뭔가 그 사람의 말을 듣지도 않고 무저건 까고 보는 것 같았습니다

닉언 죄송하지만 전에 스파이커님이 올리신 짤에 대해서 그분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질 않고 무조건 혼낼려는 모습에 참지 못하고 저 혼자서 그분의 말을 들어주고 이렇게 하면 좋겠다 조언을 하며서 도와줬습니다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느 유저의 말을 들어주고 여기 포니게에 실망하고 나가지 않게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어느분께서 이 짤을 올리셨습니다

1440428410.24.jpg
이 짤이 절 지속적으로 글을 양산하게 만든 스팀펙 입니다

그 후로 댓글의 비중을 늘리고 여러 뻘글이나 창작글들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알다싶이 포니게 글의 비중을 더 늘리기 위해 합작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늘어나기는 커녕 문제만 더 생기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묻히게 되니 아주 오랫동안 마음고생만 했습니다

그 후로 몇몇 사람들이 탈퇴를 하는걸 보고 어느 충격 때문에 아주 긴 시간동안 잠수를 타게 되고 점점 업로더들이 없어지는 걸 보고 더욱 

힘들어 지기만 했습니다

이일 때문에 저는 마지막 카드라 생각하고 소수라도 포니에 입문을 하게 하고 여러 신입을 늘릴려고 했습니다

솔직하게 그걸 한 이유가 포니게 유저의 마음을 바꾸는 것 보다 아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게 낮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사적인 일 때문에 오유 탈퇴를 하고 잠시 포니게에 눈팅을 할때마다 포니게의 글리젠이 급속하게 줄어든게 눈에 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할일 다 끝네고 다시 회원가입을 할려고 하는데 보안 문제 때문에 운영자님이 잠시 회원가입을 막으셨습니다

그 계기로 디씨와 트위터를 포함해서 타 포니팬사이트들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보니까 전 포니게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간 이유가 하나같이 다 똑같았습니다

포니게 글리젠은 똥망이다 재미없다 이젠 가망이 없다 등등....

이걸 보고 정말 오랫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충격적이여서가 아닌 제가 예상한 이유랑 똑같았기 때문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전 더욱 더 급해졌고 어떻게든 다시 회원가입을 할려고 했습니다

뭐 지금 다시 이렇게 돌아왔지만 이미 많은걸 잃어버린 후였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활동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참 개같이도 매갈, 왭툰, 정의당 그리고 일베 프레임 등등 여러 사건이 터지고 아에 멘탈이 터져버렸습니다....

이거 때문에 마음만 더욱 답답해지고 더이상 담을수가 없어서 이런 찡찡거리는 글을 적게 됬네요....

이런 못난 글이나 써서 죄송합니다....

이런 글에도 책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본삭금을 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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