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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요단강 중간까지 건너갔다 왔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1296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롱랑또
추천 : 86
조회수 : 9881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8/21 15:10: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8/21 09:42:13
아가와의 양치전쟁이 힘에 겨워서  글을 썼는데
서로 양치질 해줘보라는 조언이 있었어요

무한도전에 박명수 있듯
우리집에는 신랑이 있지요

서로 양치질 해주라고 칫솔을 건내주자
아무 의심없아
아~~~~~하고 하이톤으로 아가를 유혹하더군요

아가는 해맑게 아빠 칫솔을 들고
아~ 하고 있는 아빠 목에
칫솔을 푹!!


게임 신동인줄
원샷 원킬을 벌써 깨우친

남편은 요단강 중간 쯤에서 간신히 돌아와서
지금 삐쳐서 아가한테 
너 아빠가 응? 얼마나 잘해줬는데 응? 하며
아빠체를 구사하며 아가랑 싸우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제가 먼저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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