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너스 기사단 500마리...명....을 잡아오라는 알렉스의 명령에 잡으러갔따
하지만 그들은 너무 쎘따
내 에반은 영웅인데 기사단만도 못했따
채널을 옮기다가 비숍님을 만났따
이건 기회다싶어 말을 걸었따
이상하게 나이를 먹고나니 넷상에서 말꺼내는게 쑥쓰러웠따
용기를 내어 파티하지 않겠냐고했따
승낙해주셨따
아나 궁에 맞은 겐지처럼 눈돌아간채 잡아댔따
파티의 위엄은 대단했따
퀘스트만 깨던 나는 더 높은 레벨의 몹을 잡아오라는 명령에
슬쩍 몸 대봤다가 열심히 채운 마나를 다 삼켜져 화들짝 놀라고 바로 튀어따
더이상 몹에게 깝치지 못하는 신세가 되자 이제 어떻게 렙업하지 골똘히 생각해따
답은 간단했따!
나보다 낮은 레벨의 몹을 잡으면 되는거시었따
멍청이
지진룬을 먹고 커진 응디 꼬리가 귀여웠따
~ 그리고 다시 즐거워진 일기 ~
미니게임이 추가 되어따
오목이 있길래 옛날 오목 방을 열어 하던 때 몇 판 져보지 않은 나는
오목장인이라고 으스대며 입장하여따
근데 하는 요령을 까먹어따
다 졌따
원카드하다가 웃는게 너무 귀여워서 찍어봐따
마을에서 해성이 있길래 뒤에 배경을 깔아주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