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전투에 참여하는 용은 두 마리이고, 서로의 생명력을 공유합니다. 생명력이 70%, 40%가 될 때 다른 용이 교대해서 내려옵니다.

 용은 가까이에 있는 플레이어 모두에게 징표를 걸어 중첩을 쌓습니다. 10중첩이 되면 기절하므로 각각의 용을 멀리 떨어뜨려 따로 공략해야 합니다.

 디버프가 7~8중첩이 되었을 때 탱커만 중앙으로 가서 서로 맞도발을 해 용을 교환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되면 원래의 디버프는 지속시간이 다 해 사라지고 새로운 디버프 중첩이 쌓입니다.

 용들은 각각 고유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머리 아프게 다 외울 필요 없이 세 가지만 명심하면 됩니다.

 1. 무조건 쫄 우선 점사

 2. 빨간 기둥은 들어가서 밟고, 그 외의 바닥은 다 피하기

 3. 디버프 빠르게 해제

 근접 공격을 하는 쫄은 빨간 기둥을 밟지 않았을 때 생성되고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수가 많아지면 헬이 됩니다.

 영혼 조각?이라는 쫄은 대각선으로 이동해서 네임드에게 닿을시 3~4천만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예를 들어, 본진1에서 생성되었다면 용2로 이동합니다. 빠르게 점사해서 잡거나 스턴을 넣어 이동을 느리게 해야 합니다.

 악몽 수액이 무작위 대상을 따라다닙니다. 수액은 죽으면 폭발해서 큰 데미지를 입히는데, 일기노스의 눈은 수액 폭발로만 데미지를 입습니다.

 따라서 수액 대상은 수액을 일기노스의 눈 근처로 가져가야 하며 생명력이 다 해서 폭발하기 전에 범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배자 촉수는 서펜트릭스처럼 근접 대상이 없으면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항상 탱커가 붙어 있어야 합니다.

 악몽 공포는 전방에 바닥을 만들고 바닥 위에 서면 침묵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탱커는 항상 지배자 촉수와 악몽 공포의 머리를 돌리고 탱킹해야 합니다. 또한 악몽 공포는 디버프 3중첩이 되면 도발 인계를 해야 합니다.

 점사 순서는 지배자 촉수>다른 촉수>악몽 공포입니다. 촉수에 악몽 공포를 붙여 묻딜이 들어가도록 탱킹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일기노스의 눈이 터지고 안쪽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수액이 같이 들어가면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완전히 처리하고 들어가거나 일부가 남아 처리 후 진입해야 합니다.

 2페이즈는 극딜 페이즈로, 블러드를 쓰고 모든 쿨기를 몰아 힐러까지 딜에 참여하는 게 좋습니다.

 내부에서 디버프가 걸리면 밴 다이어그램처럼 범위를 겹쳐서 자리해야 합니다.

 일기노스의 심장은 복원 스킬을 사용해서 눈을 다시 생성하는데 시전이 끝나면 내부에 있는 플레이어가 즉사하므로 그 전에 잡거나 밖으로 나와서 1페이즈를 반복해야 합니다.

2페이즈는 총 두 번 볼 수 있는데, 그 안에 심장을 죽이지 못하면 공대가 전멸한다고 합니다.

 어영부영 잡은 네임드라 공략이 미숙합니다ㅠㅠ

 탱커를 제외한 무작위 대상에게 부패의 맹독이 걸립니다. 디버프 지속시간이 다 한 후부터 연속으로 바닥이 깔립니다.

 바닥은 최대한 가장자리로 쌓아야 합니다. 다만 엘레레스 렌퍼럴이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일정 범위 안의 플레이어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키므로 공대가 피할 수 있는 공간은 남겨둬야 합니다.

 무작위 두 플레이어에게 시전하는 고통의 거미줄은 멀어질수록 큰 피해가 복제되므로 가까이 뭉쳐 있어야 합니다.

 엘레레스 렌퍼럴이 로크로 변신해서 옆의 섬으로 날아갑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따라가되, 경로상에 있는 보라색 회오리와 거미 쫄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보라색 회오리에 걸렸다가 빠져나오면서 낙사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이동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이동하는 게 중요합니다.

 2페이즈에서는 플레이어에게 다른 디버프를 거는데, 부패의 맹독과 마찬가지로 지속시간이 다하면 대상자의 위치에 보라색 회오리가 생성됩니다.

 대상자는 진행 방향에 회오리를 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디버프 지속시간 동안에는 대상자가 부패의 맹독을 밟아서 지울 수 있습니다.

 엘레레스 렌퍼럴이 깃털을 남기고 다시 옆으로 도망갑니다. 깃털은 탱커와 힐러 한두명이 우선적으로 먹고 나머지는 딜러가 먹는 게 좋습니다.

 깃털은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 획득이 되고, 점프하면 높이 올랐다가 엑스트라 버튼을 누르면 땅으로 빠르게 낙하합니다. 이 때 범위 내 적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므로 깃털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새끼 거미를 처리해야 합니다.

저는 3페이즈까지 오면서 공대 반이 전멸하고 전투 부활 쿨도 50초 가량 남았는데 서브탱이 누워서 깡딜 깡힐로 밀어서 킬했어요ㅠㅠ

 어영부영 잡은 네임드2

 말퓨리온이 플레이어가 많은 곳 주위에 녹색 바닥을 깝니다. 녹색 바닥 위에서 디버프 중첩을 지울 수 있지만 계속 올라가 있으면 바닥이 지속적으로 축소하므로 발만 담그고 나와야 합니다.

 디버프는 20중 이상인 플레이어부터 지웁니다.

 쫄 점사 순서는 위습>자매>비룡>정령입니다. 쫄 정화 우선순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령에는 많은 플레이어가 붙어 데미지를 나눠 받아야 하고 악몽 가시?는 천상의 보호막 등 무적 스킬이 있는 플레이어가 지우러 다녀야 합니다.

 세나리우스는 가장자리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며 최대한 바닥을 적게 까는 게 좋습니다.

 35%인가 40%가 되면 2페이즈에 진입합니다. 주의할 점은 2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쫄 처리를 모두 해야 하고, 세나리우스가 쫄을 소환 중이라면 딜컷 후 쫄을 잡고 페이즈를 넘겨야 합니다.

2페이즈부터는 공략이랄 것도 없이 블러드 키고 닥딜해서 쓸 내용이 없네여...

 자비우스의 생명력이 95%가 되면 공대 대부분이 꿈의 복제에 걸려 본체는 잠들고 분신이 생깁니다. 분신의 지속시간 3분이 다 하면 본체가 깨어나지만 타락 수치가 100이 돼도 본체가 깨어납니다.

 본체가 깨어날 때 생명력과 마나가 모두 회복되고 타락이 0이 되며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됩니다. 따라서 꿈의 복제에 걸린 플레이어는 쿨기와 자원을 아끼지 않고 딜/힐 하는 게 좋습니다.

 꿈의 복제에 걸린 힐러는 탱커에게 어둠에 물드는 영혼 디버프가 걸리면 2~4중첩 후 탱커의 도발인계가 끝나고 본진에서 멀리 떨어진 걸 확인 후에 해제해야 합니다.

 해제하면 힐러는 25의 타락과 암흑 피해를 입고 탱커와 탱커 주위로는 광역 피해가 들어옵니다.

 자비우스는 무작위 대상 둘에게 악몽의 칼날을 시전합니다. 이 때 대상자는 칼날이 본진을 쓸지 않도록 신경써서 빠져야 합니다.

 어둠에 물드는 영혼이 검게 물드는 영혼으로 바뀝니다. 검게 물드는 영혼은 해제 될 때 주위에 광역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빠르게 해제해야 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공포가 생성되면 빠르게 점사한 후 공포가 죽은 자리에 생기는 바닥에는 꿈의 복제에 걸린 플레이어가 들어가 밟아야 합니다.

 자비우스가 무작위 대상 둘에게 공포의 결속을 시전합니다. 대상자는 빠르게 한 점으로 뭉쳐 디버프를 지워야 합니다.

 타락 유성은 되도록이면 많은 플레이어가 함께 맞아 데미지를 나눠 입어야 합니다.

 촉수가 생성되어 타락이 더 빠르게 올라갑니다. 이 때 블러드를 켜고 극딜합니다.

 타락 수치가 100이 되면 수십초 간 공격력과 치유량이 150% 증가하는데, 일부러 타락을 쌓고 극딜하는 것도 가능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지속시간이 지나면 정배가 되므로 주의해서 구사해야 하는 공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