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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너무 멋있으심. 이번 새누리 개수작 완전 빠개짐
게시물ID : humorbest_1314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96
조회수 : 8140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9/29 01:24: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9/28 23:33:29
ㅇ 새누리는 미르/k스포츠 방탄 국정감사를 위해,,,
     다소의 국민여론 심판을 받더라도 무리한 필리밥스터, 이정현의 개그단식, 국회의장에 대한 폄하 작전을 크게 벌려서,
 
1. 전략의 방향 :  국정감사로 부터 시선분산 / 흐트러졌던 새누리 전열을  친박중심으로 줄세우기 / 국회내 진영 대결을 통한 국회혐오 여론 조성 및 
   이를 활용한 청와대의  우아한 국회때리기 / 보수진영 對 진보진영 대결을 통한 보수결집 / 정세균 의장 흠집내기를 통해, 향후 벌어질 대 전쟁에 대한
   기선제압 및 의장에 대한 편견조성의  전략을 가지고 이번일을 기획했다
 
2. 일부 성공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3.  기존 보수수구 (31%) 는 뭐 여전히 부글거리며 이정현이든 정진석에 빙의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진보(25%)가 아닌 중도세력 (50%)가 이번 새누리의 헛짓거리를 보면서, 새누리에 대해 완전 혐오와 비판적 시선에 동참을 했던 것이다.
 
4. 중도가 돌아선 사유는 이렇다
 
    우선, 새누리가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중도층이 현재 우리나라에 대해  불안한해 하는 부분이 많은 데..
 
    - 경상도 일대, 사상 심각한 지진 사태와 원전에 대한 불안
    -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중 하나인 한진해운이 정부와 기업의 부실한 대처로 파산 직전이며
    - 북핵사태 및 이를 정권적 차원에서 불안조성으로 활용하여, 안보 불안이 있으며
    - 부동산 거품으로 인한 전세불안. 물가불안, 고질적인 청년 실업, 노후불안
    - 가계빚 증가로 인해 지탱해 가는 중도층 부동산이 언제 금리인상으로 꺼질지 모른다는 불안
    - 장기간 불황으로 인한 장년층 실업에 대한 불안 및 자영업 증가로 인한 향후 생계유지대책 불안
    - 기존 산업은 허물어지고, 새로운 산업은 날마다 생겨나는데, 이에 대한 준비부족으로 국가경쟁력 하락
    - 박근혜 정권하에서, 수시로 누적되어 발생해왔던 메르스, 세월호, 전염병, 안전사고등 보이지 않는 무의식적 불안 
 
       언제나 있어 왔던 다양한 모든 불안의 총체적 불안심리가 이번 시기에 누적되어 무척 위축되어 있는 상황아래에서
 
    - 무능과 함깨 부패비리 (우병우 사건, 부패검사, 미르/k스포츠 1000억 스캔들)와 이를 방어하는 박근혜의 무리한 정치적 방어가 계속되자,,, 
      
      아!!! 이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겠구나,,,, 이 박근혜 정권에 대한 더 이상의 기대를 버리고, 새로운 권력체계에 대한 탐색을
      해야할 시기가 왔구나 하는 것이 근래의 흐름이었는데
 
5. 새누리의 명분없는 뻘짓을 보게 보게 된것이다
 
   - 정진석의 국회파행 쇼를 벌인 명분이었던, 국회의장의 차수변경이 국회법 위반이란것은 이전 여러 사례를 볼때 완전 거짓임이
      밝혀졌고 (JTBC 뉴스품 팩트체크 참조), 
      정세균의장의 맨입 발언은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재적 역할이란 측면에서 일부 이해될 수 있는 일이기에
   - 국정감사란, 국가의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행위를 파행으로 몰고 가기에는 너무나 명분이 없는 것이 분명함에도
 
6. 국회파행 , 국정감사 거부, 집권여당대표의 단식이란 수단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그들이 내세우는 것이 국회의장의 사퇴라는 것이
   국가적 공적행위 (국회활동, 국정감사)를 희생하여, 정파적 이익(국회의장 사퇴)을 누리려고 하는 새누리의 행위에 분노를 불러
    일으키게 된것이다 
 
7. 이에 대해, 뭔가 이상하게 느낀 그들은 지금, 지나치게 나간 속도가 유지되어 나아가려는 속성과 어떻해든 멈추려는 브레이커가 지금 상호상충되어
   자중지란의 상황을 오늘 맞이하게 되는데,,,,,
 
8, 이에는 항시 침착하게 대응하는 정세균 의장과 발빠르게 조목조목 강약을 조절하여 대응하는 추미애 당대표, 우상호 원내대표의 호흡이 상호작용하는 것이 박자가 매우 잘 맞아 들어가는 데 있으니,,, 이 상황을 국민이 매우 즐겁게 바라보고 있음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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