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오유낚시게 님들처럼 멋진 인증샷을 올리고 싶으나
올릴게 없이 무거운 손으로 갔다가 빈 손을 나온지라 올릴 사진이 없어요...
걍 이런거...
9월 16-17일, 1박2일로 욕지도 좌대 갔다가 밤새 비맞고 낚시하고,
그래도 이때는 먹을 거리는 장만은 했네요.ㅎㅎ
친구랑 우비소녀 놀이도 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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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주말 9/24~25 비박하면서 물고기 사진은 없구요
이런 풍경사진이나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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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때 가서 낚은건 대낚시로
바다메기 일종인 쏠종개 대여섯 마리에 복어 서너마리가 전부여서 사진이 없어요...
첨에 쏠종개가 무서운 놈인줄도 모르고 처음 잡아봐서 귀엽다~~ ㅋㅋㅋ 이러니
남편님이 그거 손대지 마라고 얼매나 겁을 주던지 ㅠㅠ
약이 올라서 새벽 3시까지 앉아 하다가 해달에게 먹던 과자 뺏기고 놀래서 접었어요.
여튼 남편님은 2만원어치 개불로 감씨 5짜 하나 3짜 하나 낚아서 손맛봤다고 감개무량해하고 하...
(참고로 저는 크릴새우 미끼만 주면서 자기는 개불미끼 씀...)
이번 주말에도 선외기 예약해놨는데 ....비가 오네요.. 태풍이 온답니다...
올해안에 저도 감씨 하나 잡아볼수 있을까요 ㅎㅎㅎ
이번 주말에도 선외기 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