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플스 소식'은 지난 며칠 동안 알려진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소식을 모은 글입니다.

● 주로 한국에 정식발매되는 작품에 관련된 소식을 다루며, 해외소식은 작성자 입맛에 따라 소개합니다.

● 발매 플랫폼과 발매일은 한국 기준이며, 멀티 플랫폼 타이틀도 PS 계통 플랫폼만 적습니다.

● 작성자 혼자서 정보를 수집, 정리하기 때문에 실수가 때때로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XB, PC로만 나왔던 '타이탄폴'의 후속작인 '타이탄폴 2'는 전작과 달리 멀티플랫폼 타이틀로서 PS4로도 발매됩니다. 전작은 마소의 주도로 XB 한국어판이 나왔으나 이번 작은 안타깝게도 로컬라이제이션 없음. (English All....) 전작의 스타일리시함, 이번작 PV의 멋짐에 반해서 꼭 해보고 싶음 타이틀이었으나 설마 영어로만 나올 줄이야... ㅠㅠ

 그래도 정식발매되는 만큼 내일(18일)부터 예약판매 개시. 예약 특전으로는 배필1 & 타2 클리어파일 및 인게임 아이템 팩을 제공합니다.

 기사 (루리웹)

 싱글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입니다.

 백금마스 1.02 패치를 통해 P드롭이 조금 더 쓸만해졌습니다. 10개 이상 사용 시 모든 박스가 실버 등급 이상이 되고, 30/50/200개 이상 사용 시 골드 박스가 각 1/2/10개가 확정드랍됩니다. (단, 여전히 중복 구제는 없습니다. 강화하라고...)

 .....진짜 구매자 기만이라고밖에 안 느껴지는 패치입니다. 인 게임 습득 방식이 너무 허들이 높고 사행성을 이용한다는 게 까이는 이유인데, 그걸 '돈을 썼을 때 원하는 걸 먹을 가능성이 조~금 높아짐'으로 바꾼다고 해결이 될 리가;; 에휴... 일단 적용된 패치를 그나마 효율적으로 쓰자면, 약 열흘마다 추가되는 DL 라이브 기념 무료 배포 P드롭(11개)을 모아서 약 두 달에 한 번 50뽑기를 하시는 게 P드롭 25개당 1골박으로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과금하면 효율이 더 좋은 200 뽑기를 할 수 있겠지만.... 60개에 58,900원이니 200개면 18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

 인 게임에서 모으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서 과금을 해야 하는 콘솔 게임이라니, 정말 싫습니다. 진엔딩 DLC 판매보다 더 나쁘고 IP의 수명을 깎아먹는 아주 멍청한 정책이에요. 그래서 전 백금마스라는 물건을 게임이라 불러주고 싶지 않습니다.

 패치 노트 (BNEK 보도자료)

 그리고 DL 버전 조기 구입자에게 제공되기로 했다가 누락되었던 '캠프웨어 테마'가 PS Store에 등록되었습니다. DL 구입 기록이 있는 분은 무료로 받으실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받아두세요. 10월 31일이나 그 이전에 DL로 구입하는 분들은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

 25일 발매되는 턴제 RPG 월오파판의 데모가 한국 PS Store에도 등록되었습니다. 데모 등록 후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여럿 보이네요. 저도 오플소 쓰고 나면 플레이하려구요. 데모 클리어 데이터가 있으면 본편 시작 시 특전이 있으니 구입 의사가 있는 분도 꼭 해보세요.

 게임은 25일 발매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릅니다. PS4 버전은 다운로드 버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고 오프라인 패키지 버전 예약구매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