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생각이 없어서 컵라면이나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팀원이 짬뽕먹으러 가재서 어디갈까 하다가 수완지구 유향을 생각해냄.
예전에 오유에서 보고 간본적이 있는데임.
근데 줄서는거 짜증나서 한번가고 안갔어요.
좀 늦게 간 편이라 줄 많이 서있겠다 했는데 다행히 15번째임. 비가와서 많이 안온듯..
역시나 짬뽕국물이 진짜 진짜 끝내줌.
근데 먹다보면 조금씩 텁텁해 지긴함.
오징어 한마리에 홍합가득.. 해물 많이 줌.
그리고 짜장.
사천짜장인데 매워요.ㅠ
게다가 설탕을 많이 넣어서 달아요.
맛은 갠춘함.
잘먹고 수완 타르타르가서 커피에 이것저것 먹고 포장도 해옴.
에그타르트하고 치즈타르트가 가장 나한텐 가장 맞는듯..
아으.. 잘묵었다.
진짜 점심 생각 별로 없었는데 돼지처럼 처묵 처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