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6년 일본 먹방 정리 : ①⑤ 6월 10~14일 쓰시마. (下)
게시물ID : humorbest_1333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31
조회수 : 2981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1/10 00:33: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1/08 13:07:57
옵션
  • 외부펌금지
2016년 일본 먹방 정리 : ① 12월31일~1월3일 쓰시마 / ② 1월 10일~1월11일 쓰시마 / ③ 1월16일~1월18일 후쿠오카 / ④ 1월23일~1월26일 대마도(쓰시마) / ⑤ 1월28일~2월01일 후쿠오카, 이키노시마 / ⑥ 2월 12일~2월 14일 쓰시마. / ⑦ 2월 28일~3월 1일 쓰시마. / ⑧ 3월11일~3월13일 쓰시마. + 나눔 / ⑨ 외전-2015년 12월 시모노세키 먹방. /  ⑩ 3월20~23일, 26~27일 쓰시마. / ①① 4월 쓰시마, 후쿠오카 / ①② 5월 쓰시마 (上) / ①③ 5월 쓰시마 (下) + 나눔. / ①④ 6월 10~14일 쓰시마. (上)
--------------------------------------------------------------------------------

①④에 이어 연속됩니다. 작정을 하고 갔기에 역시나 제가 계속 한국 음식들을 만들어 대접해 드렸었습니다.

re20160611_134458.jpg

시간이 날때 잠시 매실을 따다 놨습니다. 이건 주로 매실주를 담글때 사용하곤 합니다.

re20160611_160135.jpg

잠시 온천에 다녀와서 본격적으로 요리를 합니다. 이번에는 한국 잔치음식에 빠질수 없는 그것!

re20160611_193404.jpg

너무나 귀찮은 그것 ~ 깻잎전과 고추전 그리고 우리들이 동그랑땡 이라고 부르는 녀석입니다. 주로 제사나 잔치등에 등장하는 녀석이죠. 고기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반씩 이용했습니다.

re20160611_195006.jpg

깻잎과 고추에 넣고 남은 녀석은 바로 동그랑땡 입니다. 그 외 전날 수육할때 만들었던 김치가 인기가 좋아 다시한번 만들어 놓습니다.

re20160611_195012.jpg

쪽파가 없어서 쪽파대신 정구지(부추)를 넣었습니다.

re20160611_195034.jpg

마을 어르신들이 꽤 모이셔서 본격적인 잔치처럼 되어버렸네요.

re20160611_202715.jpg

re20160611_202917.jpg

오실때 주먹밥이나 쉬폰케잌등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re20160611_211639.jpg

마지막 후식으로 과일.

re20160612_092133.jpg

다음날 아침 비가 많이 오더라구요. 갑자기 물김치 생각이 나서 슈퍼에가 무와 사과를 사온 뒤 바로 물김치를 담궜습니다.

re20160612_090639.jpg

그 후 간단한 반찬류! 이번에는 감자조림 입니다. 할아버지가 매운걸 좋아하셔서 우선 빨간녀석부터.

re20160612_120004.jpg

re20160612_120943.jpg

매운걸 전혀 못드시는 할머니를 위해선 간장조림도 만들어 봤습니다.

re20160612_142631.jpg

잠시 시간이 날땐 또다시 밖으로 나가서 이번엔 살구를 조금 따다 왔습니다.

re20160612_165325.jpg

...이러다보면 또 저녁먹을 시간입니다. 이번 저녁은 야키니쿠! 

그 전에 전날의 답례로 이웃분이 이카메시를 만들어 주셨어요. 우리로 치자면 오징어순대 같은녀석인데 고기같은건 들어있지 않습니다.

re20160612_174353.jpg

re20160612_174559.jpg

오징어 안에는 쫀득한 찹쌀이!

re20160612_174643.jpg

그리고 빠질수 없는 회! 고기가 있으니 회는 조금만 준비합니다. 문어숙회와 벤자리 입니다.

re20160612_174853.jpg

그사이 반찬을 조금 더 만들었습니다. 깻잎무침과 그아래 젓가락이 있는 곳에 갈색은 죽순볶음 입니다.

자~ 먹어 봅시다. 우선 회부터 한점!

re20160612_175311.jpg

re20160612_175200.jpg

벤자리...우리나라에서도 귀한 녀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에 자르르 흐르는 기름기가... 회를 간장에 찍자마자 회에서 흘러나온 지방이 간장에도 흘러넘칩니다.

re20160612_180221.jpg

벤자리는 초장에는 안맞네요, 고소한 회 맛이 초장의 강한 맛 때문에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re20160612_175559.jpg

re20160612_175720.jpg

우선은 소고기부터! 소고기를 찍어먹을 소금은 모지오 라고해서 해초로 만든 소금 입니다.

re20160612_175940.jpg

re20160612_180352.jpg

re20160612_182001.jpg

re20160612_181103.jpg

re20160612_181657.jpg

re20160612_182834.jpg

마지막으로 돼지고기!

다음날 아침은 도저히 먹을 엄두가 안나서 간단하게 집 앞에가서 간식으로 먹을 고동 세마리만 잡아다 왔습니다.

re20160613_105728.jpg

re20160613_105739.jpg

re20160613_143928.jpg

점심은 마트표 스시.

re20160613_140700.jpg

re20160613_142024.jpg

re20160614_115641.jpg

그리고 또 저녁시간 입니다. 

re20160613_190502.jpg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