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플스 소식'은 지난 며칠 동안 알려진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소식을 모은 글입니다.

● 이미지랑 동영상이 많습니다! 데이터 사용에 주의해주세요.

● 주로 한국에 정식발매되는 작품에 관련된 소식을 다루며, 해외소식은 작성자 입맛에 따라 소개합니다.

● 발매 플랫폼과 발매일은 한국 기준이며, 멀티 플랫폼 타이틀도 PS 계통 플랫폼만 적습니다.

● 작성자 혼자서 정보를 수집, 정리하기 때문에 실수가 때때로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비 소프트의 오픈월드 해킹액션게임 '와치독'의 후속작인 '와치독 2'가 오늘 발매되었습니다. 전작은 좋은 평만 듣지는 못했지만, 2편으로 넘어오면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기에 이번 작품을 기대하는 게이머도 많습니다.

 PS Store에 다운로드 버전이 올라올 때 출력 가능한 언어 목록에서 한국어를 빼먹는 바람에 DL 유저 여럿이 당황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다운받아 실행해보면 한국어가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PS4용 데이원 패치는 1.2버전.

 코에이의 퇴마(?) 헌팅 액션 게임 '토귀전 2' 한국어판의 예약판매가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한정판은 트레져/스페셜 두 종류로 발매되며 예약 특전과 초회 특전 역시 별도로 존재. 일전에 이야기가 나왔던 심형탁 미타마는 발매 후 무료 DLC로 배포되기 때문에 이번 예판 소식에선 관련 정보가 없었습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처럼 퀘스트를 받아 출격하던 1&1극과 달리 2에서는 오픈월드로 바꾸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습니다. 후속작이 보여줘야 할 발전을 매우 잘 보여줬다는 평이 많군요. (하지만 2극도 나올 테니 2가 사기 싫다는 분도 있습니다. MH4와 MH4G 사이의 관계 같은 거죠.)

 게임은 오는 24일 발매됩니다. 데이터 인계가 가능한 체험판이 17일에 배포되니 관심 있는 분은 미리 해보세요!

 기사 (루리웹)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용으로 기획되었던 무료 VR 게임인 '자칼 VR 익스페리언스', 좀비를 피해 도망치는 런 게임 'Corridor Z', 격투게임 카오스 코드의 후속작 '카오스 코드 NSoC', 최근 소니가 열심히 심의를 받았던 각종 일본 미연시들이 업데이트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로!

 작년도 최다 고티에 빛나는 갓RPG '더 위쳐 3'를 유통한 BNEK가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동안진행되며 장소는 서울 국제전자상가 근처의 카페 트레이더. 기본적으론 위쳐3의 체험회(PS4, PC)이며 위쳐 관련 물품 전시 및 SNS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합니다.

 발매한 지 1년 넘게 지난 타이틀인데도 이벤트를 진행하는 걸 보면 위쳐라는 IP를 꾸준히 이어갈 의지가 있어 보이네요.

 기사 (루리웹)

 온라인 퀴즈 & SNS 이벤트 (BNEK 블로그)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무료로 멀티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 이벤트 기간 중에는 PS Plus 회원이 아니어도 멀티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과 일부 겹치는 '오버워치' 무료 플레이에 PS Plus가 필요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므로 21일부터는 오버워치를 즐기려면 PS Plus가 필요합니다.

 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

 당첨자 (psblog)

 배포일은 미정인 것 같군요.

 세가의 발큐리아 시리즈 최신작이며 한국어판 발매가 결정되어 있는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의 한국어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 발큐리아이지만 발큐리아 시리즈와 차이점이 있어서 고민이었다면 이제 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내년 1월 19일 발매 예정이며 한국어판 발매일은 미정입니다.

 홈페이지 (http://www.valkyria.co.kr/)

 가격은 69,800원.

 보도자료 (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

 인트라게임즈와 니폰이치가 19일 토요일 오전11시에 특별 스테이지를 갖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한국어화 타이틀 하나를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는 것! 발표하지 않았다는 게 로컬라이징 여부인지 아니면 일본에서도 발표하지 않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전자라면 '마녀와 백기병 2'나 '프린세스는 돈의 망자'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후자는...아무리 그래도 일본 회사인데 신작을 한국에서 발표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방향성의 작품을 제작하는 도전정신이 있는 회사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 제작사입니다. 한국어화도 활발하여 디스가이아5, 마녀와 백기병, 요마와리, 신하야리가미 등 다양한 타이틀의 한국어판이 발매되었고, 덕분에 조금 부족하더라도 독특한 개성을 가진 게임을 찾는 저 같은 게이머들에겐 단비 같은 제작사였죠. 그래서 전 지스타 이벤트에서 이 무대가 가장 기대됩니다.

 기사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