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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탄핵 표결 앞두고 미용실 간 추미애 대표
게시물ID : humorbest_1349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감지기
추천 : 106
조회수 : 12551회
댓글수 : 8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2/10 13:08: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2/10 12:17:50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9/2016120990289.html

(중략)

[앵커] 
다음 키워드는 ‘국회 미용실’ 이네요? 추미애 대표와 미용실. 

[기자] 
오늘 탄핵 국회 표결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회 미용실을 찾았다 구설에 올랐습니다. 추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끝나고 국회 미용실을 찾아 한 시간 동안 염색과 드라이를 했습니다. 추 대표는 원래 국회 미용실을 주로 이용했는데, 보통은 드라이만 하지 염색까진 안했답니다. 오늘 탄핵 투표를 앞두고 왠일인지 염색까지 했는데, 민주당에서도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같은 날 염색이 왠말이냐는 말이 나오면서 추 대표가 있는 국회 미용실에 기자들이 몰리자, 촬영을 막고 커튼을 내리는 등 부랴부랴 대응에 나섰습니다.

[앵커]
그런데 추 대표, 최근에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이 머리 손질했다는 것에 신랄하게 비난했죠? 들어볼까요

“세월호 당일 315명이 물속에 있다는 보고를 받은 이후에도 대통령이 머리손질을 하느라 시간을 보냈다는 보도에 어머니의 이름으로 대통령을 용서할 수 없다“

[기자]
물론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과 오늘의 추미애 대표의 상황은 다릅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일정이 빈 사이를 이용해 머리를 하러 갔다고 하구요, 장소도 누구나 이용하는 국회 미용실이었죠 세월호처럼 급박한 일이 벌어지는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추 대표의 미용실 행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바로 며칠 전 박 대통령에 대해 비판을 가했던 본인의 발언, 역사적인 대통령 탄핵 표결날 이 탄핵국면을 이끌고 있는 제1야당의 대표라는 위치를 감안한다면 미용실처신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았냐는 비판은 나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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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9/20161209902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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