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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세월호인양 입찰 과정 외국인 프레젠터의 숫자 '9' 장면을 보면서
게시물ID : humorbest_1349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마apt30채
추천 : 60
조회수 : 4705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2/11 13:48: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2/11 12:16:31
우리나라 사람들 '정'이 있다는 소리 다 x소리 같음.

자칭 보수라고 떠드는 인간들이
타인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움
세월호는 교통사고, 세월호 인양반대, 불순 유가족, 보상 떼쓰기 등

그리고 그 선동에 놀아난 일반 시민은
세월호 지겹다, 노란리본 지겹다 등

그알 마지막 장면
외국인 프레젠터가 '9' 이란 숫자를 쓰고 미수습자를 이야기 할때,
한국 사람들은 오히려 '뭐 저렇게 까지 해?' 라는 분위기... 여기서 딥빡.
그 아이들이 내 아이 내 손자였다면~ 이란 감정이입이 안되는
기성세대들이 한국적 가치를 논한다는게 어불성설

나만 아니면 되~ 내 아이들 아니니까 뭐~ 라는...
우리나라 기성세대들은 
어쩌면 지구상 최고로 이기적인 집단이 아닌가 싶을 정도

틀딱충이니 뭐니 하는 혐오발언에는 반대하지만
분명 우리나라 기성세대들은 문제 있다고 봄

세월호 관련 여론조사와 
안산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이 당선된것
위안부 할머니들과 같은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의 위안부합의 찬성의견이 높은것만 봐도
성급한 일반화가 아니라는점을 알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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