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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에 겨우 5급 주차해서 기쁜맘에 덱 공유 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360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를로
추천 : 12
조회수 : 1846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1/02 19:41: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2/31 15:40:48
Hearthstone Screenshot 12-31-16 15.18.54.png

용사제로 10급 부터인가 달렸습니다.

만나는 덱들이 어그로면 정말 반갑게 찍어 누를수 있고 

요즘 만난 해적미라클이나 미드 비취 술사는 반반이였습니다. 미드 비취 술사는 사실 약간은 불리한거 같아요

빅덱이라고 한다면 리노랑 비취드루인데 비취드루는 요즘 거의 안나오는거 같고 리노흑마는 생각보다 할만 했습니다.

하수인들이 스탯이 빵빵하고 광역기에 잘 안쓸리는데 필드압박은 드세서 10턴이 가기 전에 끝나는 판이 많았습니다.



덱 소개를 좀 하자면 새끼용과 고룡쉽터요원, 역사가로 초반을 버텨주면서 4코부터 스탯좋은 용 하수인들이 나가고 필드싸움을 하는 덱입니다.

브란이나 아르거스로 상대방이 생각못한 교환각을 만들수 있고

특히나 굴려보고 놀랐던 광기의 물약과 내면의 열정은 정말 이 덱이 굴러가는데 탈로스 만큼의 유연성을 가지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광기의 물약은 해적덱의 개사기 필드전개를 1코로 하수인 2마리를 처치하는 각이 자주 나오고

내면의 열정은 용덱 하수인들의 단점인 체력은 높은데 공격력이 약해 필드 교환이 가끔 어려워 질때 무식하게 들이박을수 있는 교환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게 뜬금킬각도 한번씩 나와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전체적인 덱 운용의 핵심은 역사가 인데 덱에 용족 카드가 많이 없으면서도 잘 굴러가게 하는 중요 키카드입니다. 

용이 손패에 잡히지 않거나 소모했는데 용시너지가 필요할때 미리미리 수급을 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해적이 미쳐날뛰는 시대에서는 1/3 스탯이 가지는 힘이 엄청 커서 2코스트에 던져도 꽤 끈질기게 교환을 해줄수 있습니다.

거기서 5코스트부터 8코까지 비는 마나 코스르를 적절하게 매꿔주는 용기병 비밀요원이 있어서 드로우가 없는데도 넉넉한 손패를 만들어 줍니다.

라그는 언제나 좋은 전설이지만 쓸때마다 꽤 아쉬울떄가 많았습니다. 이건 실바나 다른 카드로 바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데스윙은 필수 입니다.

용탬포전사가 떳을때 데스윙이 하는 역활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굴리면서 영 애매하다고 생각한 카드는 아르거스와 신폭정도 였습니다.

아르거스가 생각보다 나갈 타이밍이 좋지 않을때가 많았어요. 제가 잘 활용을 못하는것 일수도 있구요

신폭은 5코 용 물약? 광역으로 다 쓸어버리는 것 대체용으로 넣어놨는데 사실 이덱을 굴리면서 광역기가 필요할떄가 별로 없었습니다.

1코부터 같이 필드를 깔아주면서 힘싸움이 가능한 덱이라서 주술사 상대할때 정도? 그때만 광역기가 필요했고 나머지는 광역기보단 제압기가 필요할때가 많았습니다.

생매장으로 바꾸던가 그래도 광역기는 있어야지 하시는 분들은 용물약으로 바꾸시면 될것같습니다.


요즘메타에 사제가 다시 날아오르는게 기쁘네요 다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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