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최순실이 최태민을 죽였다. 그 뒤에는 김기춘이 있다" 최재석 충격 증언
게시물ID : humorbest_1369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의자리
추천 : 108
조회수 : 7798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1/18 15:54: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1/18 12:15:24

최순실의 오빠, 최재석은 어린 시절 최순실의 호위무사였다. 그는 질문한다. 최순실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을까? 최재석은 참고인으로 특검에 갔었다. 그리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또 갔다. “아버지는 타살 당했다.” 그의 주장이다. 그는 최태민의 죽음을 다시 조사해 달라고 특검에 요청했다.
90년대에 최태민은 박근혜를 VIP로 만들기 위해서 1조를 모으고 있었다. 최태민은 아내들을 비롯해서 최순실, 최순득 등 여러 차명계좌와 명의로 재산을 모았다. 노태우 대통령 때 세무조사를 당하고, 김영상 대통령 때 금융실명제가 터지면서 VIP 만들기 프로젝트는 끝나는 듯 했다.
그런데 아버지 최태민이 실종되었다. 계모 임선희씨에게 통화해서 물어도 아버지가 출타했다, 어디갔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둘러대었다. 그런데 구국봉사단 단원들이 아버지가 몇 달째 보이지 않는다고 했고, 박근혜 대통령 집의 경비들도 최태민을 찾고 있다고 했다.
화가 난 그는 임선희씨에게 강하게 몰아붙였더니, ‘아버지 돌아가셨다.’라고 실토한다. 그는 그길로 형제들을 만나 상황을 물었더니, 최순득과 그의 남편은 자기들이 아버지의 병간호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치의도 아버지의 병이나 죽음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
최태민의 권력은 최순실이 이어받았다.
그날 바로 깡패들이 사시미를 들고 그에게 들이닥쳐 협박했고, 다음 날에는 최순실과 정윤회가 들어와서 합의서에 서명하라고 협박했다. 합의서의 내용에는 1억 5천씩 형제들에게 주고, 이후 발견되는 모든 재산에는 손대지 말라는 것이었다. 지키지 않으면 ‘김기춘’의 권력을 이용해서라도 너를 정신병원에 보내버리든가, 제끼든가 하겠다. 실제로 경찰도 아무도 오지 않고, 깡패들만 동원되는 상황에서 이는 너무도 명백했다.
아버지의 누런수첩에 적힌 방법을 따라, 재단을 만든 최순실은 몇 천억의 재산을 가지고 자신의 재산을 10조 정도로 불렸을 것이다. 이 모두 환수되어야 한다.
최순실은 정말 악마인가?/ 사람ing 크리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