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지금 막가자는 것인가?

 

더민주당이 정작 해당행위를 스스럼없이 한 이들에게는 아무런 조치도 없으면서 유독 표창원에게만 징계운운 하는 것은 원리원칙과 당원감정 당내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저 거대한 70년 된 악질적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일치단결하여 공격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내부 총질이나 다름없는 패거리 놀음이나 하고 자빠졌으니!

아! 이 개대가리 같은 야당 놈들 때문에 박정희 왕조가 저토록 맘 놓고 세상을 휘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당 안팎으로 일어나는 여러 상황을 묻기 위해 당에 전화하면 저쪽으로 해라! 이쪽으로 해라! 회피내지는 대답도 시원찮고 연결도 잘 되지 않는다고 하고, 뭐 당 최고위원이나 중진들이 결정 했다는 등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당원이 당의 주인입니다. 라고 말만 뻔지러하게 하지 실상은 자기들 맘 대로다.

말만 정당민주주의지 국민을 무시한 독재자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게 당원을 자기들 욕심을 위한 들러리 취급을 하고 있다.

즉 위정자들만의 정당이고 위정자들만의 나라이다.

 

야! 이 등신들아!

지금의 유권자나 당원들이 옛날 박통시대의 막걸리 한잔 고무신 한 켤레에 한 표 퍽 찍어주는 그런 무지렁이가 아니라 다 나름대로의 지식과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 이란 것을 알아라!

 

야! 이 멍청이들아!

옛날처럼 신문 방송이 다 인줄 아는데!

지금은 스마트폰 각개방송 시대라 뭐든 감추고 왜곡할 수가 없는 인터넷 전성시대라는 것을 알아라!

 

문제는!

설사 문재인이 더민주 대선후보로 결정되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다 해도, 문재인 이후로는 어떻게 할 겁니까?

선거 때마다 매번 이렇게 정신없이 요란을 떨고 계파싸움에만 몰두해야 하는지?

이런 것이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방책인가?

선거에 관한 경선규칙 등을 당헌당규에 못을 박읍시다.

 

당원들이 나서지 않으면 정당은 절대 바꾸어지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나서지 않으면 나라는 절대 바꾸어지지 않습니다.

 

 

국민과 당원 여러분 2017 정유년 설날을 잘 보내시고,

이제는 정당이고 나라고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많이 깨닫고 또 알려야 합니다.

더민주 ‘경선룰 가처분 소송’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