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가나 친가쪽에 친인척이 아무도 계시질 않아서
매년 명절이 되면 저희 가족 넷만 차례를 지내곤 했는데

집에 아무도 있지 않아서
 모든 명절준비를 제가 전담하게 되었죠
일년에 두번 명절이 되면 요렇게 혼자서 모든걸 다 준비한답니다 하하 

아침부터 계속 했는데 이제 막 전이 끝났어요

이제 남은건 시금치 고사리 등 나물 다듬고 데쳐서 무쳐야하고..

갈비 굽고.. 떡국 끓이고.. 생선 찌는 것만 남았네요

하하하하하

ㅠㅠ

메리 설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