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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검은 돌과 딥 원 떡밥에 대해서 알아보자
게시물ID : humorbest_1379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종자
추천 : 29
조회수 : 421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2/08 21:55: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2/06 2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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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


(검은 돌과 관련된 유적이 발견되는 지역)


"검은 돌"은 전세계 곳곳의 건축물의 재료가 되는 정체불명의 물질로 감촉은 기름칠 한 것처럼 미끌미끌하고, 흑요석이나 드래곤스톤하고는 다릅니다. 고대 발리리아의 유산물이 아니냐는 설도 있지만 발리리아 세력권 바깥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에 신빙성이 없습니다.


일부 마에스터들 등 학자들은 서쪽의 일몰해에서 온 정체불명이 방문자들이 고대에 만든 것들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해석좌


검은 돌로 만들어진 강철 군도의 왕이 대대로 앉는 왕좌인데 현재는 그레이조이 가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크라켄의 모양을 하고 있죠.


올드 윅 섬에 떠내려온것이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누가 만들었는지는 강철 군도 사람들도 모릅니다. 일몰해에서 온 정체불명의 방문자들이 만들었다는 추측이 있는데 후에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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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워의 기초


하이타워는 올드타워를 다스리는 하이타워 가문의 성으로,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이 성의 기초는 웨스테로스의 전투의 섬이라는 섬 위 검은 돌로 만들어져 있는 미궁인데, 누가 만들었는지는 불명입니다.


가설로는 고대 발리리아인들이 만들었다는 설, 로라스의 처음 원주민들이었던 미로제작가들이 만들었다는 설, 딥 원들이 만들었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섬 이름이 왜 전투 섬인지도 불명임. 딥 원 떡밥에 대해서는 밑에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두꺼비의 섬


해적들이 득실거리로 유명한 바실리스크 군도에 있는 섬 중 하나입니다.


이름의 유래가 된 검은 돌로 만들어진 고대의 사악한 형상의 거대한 두꺼비 우상들이 존재하는데 두꺼비 바위라 불리죠.


두꺼비 섬의 주민들은 스스로를 두꺼비 바위를 조각한 자들의 후손이라 믿습니다. 원주민들은 성질이 사나우며 물고기 같은 얼굴에 손과 발엔 물갈퀴가 있다. 학자들은 이들이 잊혀진 종족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무리라 추정합니다.





남쪽 소토리오스 대륙의 자모이오스 강에 세워진 기원을 알 수 없는 도시로, 더 남쪽에는 위험한 야생생물들이 우글거리는 녹색 지옥이 있습니다.


이 곳의 건물들은 전부 검은 돌로 만들어졌고, 건물을 이루는 바위들은 매우 거대해서 열댓 마리의 코끼리들로 겨우 운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글 속에서 수천년 동안 폐허로 존재했으며 이 도시를 재건하려는 시도는 전부 처참하게 실패했습니다. 더욱 놀라온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글 속에 파묻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후에 발리리아로부터 도망쳐 도른을 통일한 것으로 유명한 로인족의 전사 여왕 니메리아가 피난민을 태운 1만 척의 배를 이끌고 소토리오스에 닿았을 때 몇몇은 이곳에 정착했지만 소토리오스의 원주민인 소토리들과 접촉했고 자주 공격을 받았음. 문제는 니메리아가 다시 인으로 왔을 때 모든 남자, 여자, 아이들이 도시에서 사라졌습니다. 로인인들은 이 것을 보고 바로 소토리오스를 떠납니다.




혈석의 황제


동방 이티 제국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지상의 신이 세운 위대한 여명의 제국이라는 전설적인 제국의 말기에 야만인들과 야수들은 제국의 경계를 압박하고, 제후들은 오만해지며 반란을 일으켰으며 백성들은 죄를 키워갔다고 함. 제국 말기에 단백석의 황제가 자신의 딸에게 황위를 주었고 그 딸은 자수정의 여제가 되었다. 이를 시기한 형제가 그녀를 죽이고 황위를 찬탈해 스스로를 혈석의 황제라 불렀는데 이를 피의 배신이라 부릅니다.


혈석의 황제는 공포로 통치를 하며 백성들을 노예로 만들었다. 암흑의 주술과 강령술이 시행되었고, 호랑이 민족의 여자를 아내로 삼았습니다. 인육으로 잔치를 벌였으며 이 티의 신들을 숭배하지 않고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 돌을 숭배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악한 빛으로 만들어진 처녀는 인간에게서 등을 돌렸고 분노한 밤의 사자는 악마와 군대를 이끌고 사악한 인간을 벌하기 위해 제국을 침략하며 긴 밤(The Long Night)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인 타르라는 위대한 전사가 불타는 검을 들고 인류를 이끌어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빛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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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요새


에소스 극동의 국가 이 티 동쪽에 있는 거대한 다섯개의 요새들로 장벽의 동쪽 버전이라고 보면 됨. 마찬가지로 괴물들과 야만인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여명의 위대한 제국의 진주의 황제는 밤의 사자의 악마들에게서 제국을 지키기 위해 다섯 요새를 세웠다고 합니다.


각각의 요새는 십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하며 이곳 벽의 높이는 웨스테로스의 장벽을 능가하는 300m나 된다고 합니다. 이 장벽도 마찬가지로 검은 돌로 추측되는 물질로 만들어졌는데, 특이하게도 하나로 붙어있다고 합니다. 발리리아의 유산물이 아니냐는 설도 있지만 발리리아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했다는 기록이 없고 성벽 자체는 발리리아가 건국되기 이전에 세워졌기 때문에 신빙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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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이


에소스 극동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늘 어두우며, 멜리산드레가 원래 있던 곳으로 수많은 마법사들이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이곳의 건물들도 미끌미끌한 검은 돌로 만들어져 있는데, 아샤이 사람들도 이 도시가 언제 세워졌는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이제 검은 돌과 깊은 관련이 있는 딥 원들에 대한 전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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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원


테론이라는 강철 군도 출신 마에스터에 의하면 인어들에 대한 전설과 강철 군도에서 숭배하는 익사한 신 신앙이 이 딥 원들에게서 유래했으며, 하이타워의 기초와 해석좌 등이 딥 원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추측합니다.


아래는 딥 원 전설들과 관련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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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스의 지하미궁들


에소스 서부 아홉 자유도시 중 하나인 로라스와 인근 섬들에는 엄청나게 큰 지하 미로들이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아주 먼 옛날에 미로 만드는 자들이라는 종족이 살았고, 섬과 대륙 곳곳에 정체불명의 미로를 건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다 밑에서 온 정체불명의 종족들에게 멸망당했다고 합니다. 마에스터 테론은 이것도 딥 원들과 관련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천 개의 군도


에소스 동북쪽에 천 개의 군도라고 에소스 동북쪽 전율해에 위치한 다도해 지역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섬들이 수천년 전에 해수면이 상승하며 바다 속으로 침몰해 멸망한 왕국이라 추측합니다.


군도의 원주민들은 외부인들을 두려워하며 적대하는데, 체모가 없으며 초록색 피부를 가지고 있음.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정체불명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비늘이 돋고 물고기 머리를 가진 신들을 모시며 외부인들이나 항해중인 선원들을 제물로 바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크랙클로 갑의 스퀴셔들


웨스테로스 국왕령의 황량한 반도지역인 크랙클로 갑의 전설에 나오는 생물로 이빨은 바늘같이 뾰족하고 털 대신 비늘이 달려 있으며 손과 발에 물갈퀴가 달려있다고 함. 최초인들에게 멸종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전설에 의하면 남자는 잡아먹고 여자는 종족번식을 위해 납치해서 강간한다고 하며 보통 못된 아이들을 혼낼때 스퀴셔가 잡아간다고 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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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의 고대의 존재들


저 둘과 혹시 관련이 있을지도 몰라서 올려봄. 


렝은 오랜 시간 고립된 섬이었고 원주민들은 이티 제국의 외부인들에게 배타적이었습니다. 외부인들은 섬의 자원들을 가져가려했고 결말은 좋지 않게 끝났다. 때문에 이티의 상인들은 정기적, 제한적으로만 렝과 무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록에 따르면 섬의 지하의 도시 폐허에 있는 고대의 신들이 렝의 여제에게 외부인 상인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단 이유로 최소 4번의 이 티의 상인들을 학살하는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해록와 왕조 시절 이티의 6대 황제 자르 하르에게 정복되었고 자르 하르는 더 이상 학살이 없도록 지하 도시로 내려가는 입구와 길을 막아버렸습니다.




(전설과 관련되어 있는 지역들이 정리되어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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