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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씨 임금체불 논란(?) 간단히 정리해드릴게요.
게시물ID : humorbest_1382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비우스
추천 : 56
조회수 : 8614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2/15 17:22: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2/08 18:34:39
JYJ 팬으로 보이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쉴드를 쳐서 한 번 검색을 해봤는데, 디스패치에서 친절하게 부동산등기부등본 스캔파일도 함께 올려두었더군요. 궁금해서 해당 등기부 확인해 보니, 지금의 모든 논란이 한 번에 종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디스패치 기사를 보면 직접 등기부 확인하실 수 있을 듯)
 
2014년 7월 31일에 김준수 씨 명의로 보존등기 완료
2017년 1월 26일 주식회사 와이제이디앤씨로 소유권 이전
 
결론: 별도의 법인격 있는 '회사'가 아니라, 김준수 씨 개인이 소유한 호텔임. 즉, 회사 운영을 몰랐다는 것이 말이 안 됨.
 
사족: 위 기간 동안 총 7회의 압류 또는 가압류가 있었으며, 채권자는 (i) 호텔공사를 담당한 것으로 보이는 씨제이건설 주식회사(1회), (ii) 국세청(2회), (iii) 강남구(2회), (iv) 한샘이펙스(뭐 하는 회사지? 어쨌든 1회), (v) 하나카드 주식회사(1회)임. 내가 보기에는 김준수 씨가 재정관리를 개판으로 했던 것이거나, 아니면 세금/카드대금도 제 때 안 내는 개진상인 듯.
 
사족(2): 그런데 대체 디스패치는 우리 관심을 돌리려고 이런 기사를 터트린 것인가? 그래도 이런 떡밥은 물어주는 것이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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