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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주장…경영계 "미혼 노동자, 한달 생계비 103만원이면
게시물ID : humorbest_1382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85
조회수 : 6533회
댓글수 : 9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2/15 17:31: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2/13 22:33:59
최저임금연대가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주장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민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1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2월 중으로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되도록 최저임금안을 가결토록 노력하라"고 주장했다.
올해의 최저임금은 6470원으로, 지난해 최저임금인 6030원보다 440원 인상됐다. 이는 8시간 기준 5만1760원이며, 주 40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135만2230원이다.
그러나 경영계는 미혼이자 단신인 노동자의 한 달 생계비가 103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월급이 103만원인 A씨가 월세 30만원, 관리비 5만원, 교통비 8만원, 식사비 24만원, 통신비 8만원, 공과금 10만원을 지출하고 나면 18만원이나 남는다고 보도하며 비꼬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가가 오르면 임금도 오르는 게 당연한 거아니냐"(kis8****) "한 달 103만원이면 일만 하고 숨만 쉬라는 얘긴데"(xksg****), "요즘 물가 보면 최저임금도 1만원 정도는 돼야 한다"(ctm0****)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ps. 현명한 오유인들의 고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출처 http://www.su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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