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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5 고래의운동(a.k.a 무분할의 재미 발견)
게시물ID : humorbest_1397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10
조회수 : 83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16 00:08: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15 15:35:43
내일 모레 출장이 잡혀 있어 이번 주는 월요일과 오늘 운동으로 끝일 것 같네요.
월요일 데드리프트를 한 김에 무분할을 했어서 오늘도 스쿼트를 하면서 풀업과 딥스를 같이 했습니다.
가슴이며 어깨, 등, 허벅지까지 온몸이 묵직하고 살짝 쑤시는게 기분이 좋네요. ^^;
스쿼트 자세 교정은 지난 번보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완벽하지가 않네요. 더 많이 더 자주 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풀업은 아직 한세트에 5~6회 밖에 못하지만 정자세로만 하려고 노력하니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1차 목표이 한 세트 10번은 그까이꺼 언젠가 되겠죠. 아마도...
지금껏 딥스만 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 딥스하다가 4세트 내내 10회 이상을 할 수 있어 스스로 놀랐어요.
한세트 더 할 수 있을 것 같긴 했는데 패스했어요.
오늘 훈련의 포인트는 스윙입니다.
스윙 한 세트한 후에 숨이 막힐 것 같았는데 조금 지나니 기분이 좋아요. 고작 한 세트했는데도 엉덩이도 땡기고 복부도 긴장되고...
이건 4세트나 했다는게 스스로 자랑스럽네요. ^^V 근데 5세트까지는 앞으로도 안할래요.

한달에 한번씩 5*5 방식을 통해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증량 체크를 하는데 이때 무분할로 해볼까 합니다.
바람이 살짝 쌀쌀하긴 하지만 어제보다는 더 낫네요. 일주일만 지나면 가볍게 입고 밤에 달려도 되려나요?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나태해지지 말고 퐈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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