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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 보고왔어요. 공론화가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397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학총장
추천 : 70
조회수 : 2659회
댓글수 : 4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16 01:40: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16 01:36:07
오유 웃대 둘다 많이 하다가
요새는 오유 거의 안들어왔는데
웃대 웃자(베오베)에 오유 군대화제관련 글이 올라와서 왔습니다. 


언젠가는 터져야만 할 화제입니다


1년 남성이 50만명이던 시절, 
386세대 군복무가 3년이었습니다.

1년 남성이 35만명인 현재,
육군기준 21개월, 그 이외는2년입니다.

당연히 문제가 안될수가 없어요
그에따라 발생한게 병력부족.

5년후 20세가되는 2003년생 남성이 24만여명이고
작년 출생한 남성 신생아가 21만여명.

반토막도 안됩니다. 먼일이 아니에요.

 당장 5년안에, 차기 정권에서 일이 터집니다.


군대 선진화와 기계화를 통한 병력부족 해결? ...ㅎ


5년후, 당장 군인수가 매년6만명씩 줄어드는데 가서 이럴 수는 없는 일이에요.
"지금 당장 군인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여성 징병을 추진하자."


이러겠죠  
"큰 논의가 필요하다. 여성징병은 사회적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당장 급하니 남성 군대복무를 연장하자."



 
막상 닥치고 나서 여성징병문제를 공론화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징병은 
유권자 51퍼센트인 여성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일이에요. 

그어떤 정치인도 바로닥치면 이런일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남성들은 이미 하고있으니 반발이 적을거라 생각하고 복무기간을 늘리는게 막상 닥치고 나서의 현실이에요.


 
 '군대 2년은 너무 짧은것 같고 3년정도가 적당한것같아요.'  
이게 일부 골빈여성의 발언이 아니게 됩니다. 


 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당장 여성 군복무를 사회 현안으로 띄어야만 해요.


여성의 신체적 능력은 별 도움이 안된다든지, 비용문제라든지 하는 이상한 얘기는 오유안에서 충분히 반박된 것 같아 굳이 반박하지 않습니다.
 



 지금 오유 안에서만 해야할 얘기가 아니라, 

 최소한 빠른시일 내에 인터넷 전체 화두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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